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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의 밤을 보내고 - :: 2008/08/06 09:49


#환락의 밤을 보내고 -

picture by Edvard Munch "The Scream" t.d: 2008.08.06 W.


D-46


슬프지도 괴롭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뜻도 없고,
현기증 같은 나날.

죽을때까지 삶의 외각으로만
공기처럼 부유할거란 생각.

가슴으로 사는 날은 없겠고
머리로만 살게 될 것 같은
징그러운 막막함.


by 신경숙: 조용한 비명



+

새벽 4시에 눈을 떠서 가장 먼저 머리속에 들어왔던 것이라면, 이 "절규"의 그림이였다.
how demented am I! I asked myself, but at least I admit that I have a problem -
My, more th enough, docs and professors always said that the first step towards cure or getting "better" is
to admit that one has a problem. I guess one could say that at least I have taken that first step towards...
whatever those steps people call as getting better
but, really - who can judge, especially in this day and age that one is sane or not, if that is the case -
I would be proud to say that I'm so much closer to the "greatness" or what people calls a "geniuses"
-since there is only a fine line between the insanity and the great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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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KI | 2008/08/06 10: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키가 저 위에 영어 읽으면서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쓴 거 아니지..?
    반은 해석하고 반은 눈이 뱅글뱅글........... 이라는 기분이.

    마지막 세 줄을, 한 네 번 정도 읽은 것 같어.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6 15:39 | PERMALINK | EDIT/DEL

      종종 영어를 쓸지도 몰라 - 랄까나, 간단.하잖아?
      이래저래 페이퍼라던가 공식적인 어떤 것.이 아닌 경우
      나 언제나 가장 심플하게 쓰는 스타일인걸.
      (이라고 말해놓고,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 갸웃.)

      쿡.

      솔직히 ordinary하다거나 mundane한 스타일은 아닐지도 -
      한글이나 영어나 조금 글쓰기에 있어서 독특한 면을 갖고 있다고 교수님들이 말씀해주셨으니까.

      마지막 세줄 - 한 4번정도.
      이건 우리 동양의 공자.님께서 한 말씀이라던데 -
      어느 글이던 천번을 읽으면 이해할 수 있데.

      ... 화이팅.


      (생긋)

  • Rani- | 2008/08/06 11: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아- 새벽세시- 오랫만!>ㅁ<

    나 돌아왔어.. 큭큭.
    정말 오랫만에 바닷물에서 첨벙첨벙 놀다왔다지요...=ㅁ=// ㅎㅎ

    뭉크의 절규-
    어릴적에 저 그림을 왜그렇게 따라그리곤 했었는지 몰라 난. 'ㅁ';;ㅋ

    린아가 영어로 쓰는 글에는. 무언가- 뭔가가 달라! 느낌이.
    (뭐라는거야 또 -ㅁ-;;;;ㅋㅋ )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6 15:42 | PERMALINK | EDIT/DEL

      오옷- 우리 라니언니가 왜 이렇게 안 보이시나 했더니.
      여름휴가! 랄까 >_< 바닷가에 다녀오셨구나.
      ... ㅎㄷㄷㄷ, 솔직히 말해서 여름의 우리나라 바닷가;는
      정말 가고 싶지 않다.랄까, <- TV에서 보이는 해변가의
      인간들이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난 이상하게 무서워서;

      ...절규.
      쿡쿡, 솔직히 그림 그리는 것에 많은 관심이 없던 나도 -
      저 그림은 줄곳 따라했을지도.
      게다가 스크림.에서 나오면서 그 가면이라는게(;) 꽤 따라 하기 쉬워져서...
      그때는 마냥 웃긴 그림-_-이라고 생각했는데,
      현대인의 말하지 못할 스트레스.라는 생각이 드는 지금 -
      정말 소리조차 못내며 절규하는 얼굴로 보여 지금은.

      쿡, 주위 사람들 역시 그렇다고들 하는걸 -
      영어를 쓸 때 목소리조차 조금은 다르니까.
      ... (한글보다 영어쓸때가 더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

      이래저래,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 >_<
      앞으로?도 많이 놀러와주셔야 해요!!! ㅋㅋ

  • BlogIcon 대영 | 2008/08/06 16: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너무 공허해요.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하기도 싫고-_-

    영어 문단은 완벽히;; 이해하질 못해서 흙..-_-;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6 18:53 | PERMALINK | EDIT/DEL

      그러니까요 - 내가 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게
      아닌가 하는 공허함도 있고 - 뭘 어찌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누가 내 대신 내 역할을 좀 맡아서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영어 문단...이라 (; )
      게의치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랄까 -
      종종 보면 중간중간에 한글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부분에서 영어가 튀어나오는 스타일이...니까;

      ^^

  • BlogIcon Joshua | 2008/08/06 16: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리 멀지 않을 언젠가. Rynn.A 님이 유명해지면
    '나 이사람 안다~!' 라고 자랑할 수 있게 되겠죠? ㅋㅋ

    영어 부분은 뒤로 갈 수록 쉽네요
    역시 한글 작문 만큼이나 5% 정도는 독특해서 다시 보게 만드는 것도 재능~! ㅋㅋㅋ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6 18:56 | PERMALINK | EDIT/DEL

      어째 이 글의 화제?성은 영어부분이 되어 버린듯한 기분이 들면서 -

      하하, 그리 멀지 않은.인데 언젠가 - 야 .라면서 웃음.
      .. 쿡쿡, 뭘로 유명해질까 - 라는게 살짝 궁금해지긴 합니다 저 역시.
      ^^

      아 - 뭐든지 그런것이겠지만, 뉘앙스라던가 분위기를 아시면 금방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
      특히 저의 writing들은.
      한글도 영어도 -

      ^^

      쿡쿡, 5% 정도는 독특...
      저를 데려가셨던 교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디가 - 라고 딱히 꼽아 말하긴 힘든데
      묘-하게 정말 독특하다고.
      언어를, 어렸을때부터 여러개를 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건가 라고 하셨는데,
      우습게도, 한국사람.식 영어와는 또 거리가 엄청 머니까 ^^

      5% 정도 독특한 린아씨였습니다. 쿡.

  • BlogIcon 한준군 | 2008/08/06 22: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D-46 ;ㅁ;
    뭉크의 '절규'보다는 르느아르의 '우산'이 포스팅 될 날이 더 많기를 바라며

    Du sollst den Mut nicht verlieren! ^~^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7 10:44 | PERMALINK | EDIT/DEL

      쿡쿡, 르누아루~의 우산.이 포스팅 되는 날이...
      올까요? (웃음)

      쿡쿡,
      D-46. 멍-한거다 -

  • BlogIcon 러브네슬리 | 2008/08/06 22: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혼돈속에서 살아가지 않나 싶어요 ㅎㅎ
    그 혼돈 속에서 목적을 정하고, 그 곳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나서고,,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게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어요 ㅋ
    가끔은 누군가 나를 끌어주었으면 하지만 ,, 결국 내가 아니면 그 누구도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죠.. ^^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7 10:49 | PERMALINK | EDIT/DEL

      ^^* 그러게 말입니다. 솔직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힘든것도 있고 그렇지만 -
      확실히 조금 더 좋아지는게 있어요. 혼돈속에 목적이...라... (웃음)

      쿡쿡 - 농담으로도 하는 말이겠지만 정말, 누가 좀 - 나대신 다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어요. 정말.

      ^^ - 나.이기때문에 사는것 같아요.

  • 도둑고양이 | 2008/08/07 06: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닿는다 저 글.. 그림도...
    특히 맨 위 두줄...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7 10:51 | PERMALINK | EDIT/DEL

      조용한 비명. 이잖아, 타이틀 자체가?
      우린 우리가 함께 하는 새벽에 둘다 - 조용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것 아닌가 싶을정도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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