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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도 아니고, 관심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던 Transformer를 보게 된 계기가,
Die Hard를 보러 갔다가 영화관을 나오면서 보았던 뭔가 "멋있던" Transformer의 포스터와 - 예상치 못했던
파파의, "...나오면 다 같이 보러가자"라는 말씀 덕분에 크게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던 "로봇영화"였것만....

드물게 영화관을 꽈악 채운 인파들의 커다란 박수(?)와 환호성 사이에 정말이지 '열심히' 동참하고 있던
스스로를 발견했던 영화였습니다. 뭐랄까, 너무 멋지잖아요! (T_T)
아니아니 정말이지, 우리 오토봇의 대장형아, 프라임의 목소리를 해 주셨던 Pete Cullen 팬이 되어 버렸어요.
살짝 검색해 보았더니, Pete 이분 1986년의 Transformer에도 Optimus Prime의 목소리이셨다네요. (후우)

정말이지 멋진 시대-에 살고 있구나. 라는 것이라면, 정말이지 surreal한 그 모든 로봇들이라던지,
시티 한복판에서 싸우는 그런 영상들이 어쩜 저렇게 리얼.한 것인지 더 이상 CG가 현실감이 없는 느낌은
더 이상 영화에서 찾아볼수 없게되었구나-하는 소름끼침이랄까요?

너무 surreal한 장면의 reality에 소름이 쫘악- 왠지 정말 창문을 열고 워싱턴DC한복판에도 저런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그것도 저 다른 외계에서 지구로 떨어진 로봇들의 싸움이...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미국판 야후-무비-트랜스포머의 유저리뷰를 잠깐 읽어보았더니, 20년을 고대하고 기다렸던 transformer의
오랜 팬서부터 볼려고 했던 영화 시작전 잠깐 들어갔던(:) 다른 관에서 하던 transformer를 보고;; 끝날때까지
앉아서 봤다는 이야기까지... 대게 영화평론가들의 리뷰는 다이하드보다 낮은 B-였것만 유저리뷰는 A-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할까요?

다이하드도 너무 즐거운 2시간이였지만, 트랜스포머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21세기 영화의 진보와
왠지 "정말이지 존재할 것 만 같은 외계의 로봇"들의 현실화.란 -
지인의 영화감상평과 비슷하게, 영화가 끝난후 나와서 보았던 정말이지 똑같은 모델의 빨간색;;이였던
카메로를 보고... "파파, 범블비가 새로운 색;을 뒤집어 쓴것일지도 몰라"라고 말했을 정도였으니까요.

the Lord of the Rings 이후로, 후편들이 기대되는 작품은 처음일듯 싶네요.
"아아, 프라임의 목소리를 들은 오토봇들이여, 지구로 와주세요"
-다운받아서는 절대로 그 감동을 못 느끼십니다, 보실려면 영화관으로 go-go!


and just to add on,
감독이 Michael Bay라는 것, Executive Producer가 다른 누구도 아닌 Steven Spielberg라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 두감독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던 것도 아니지만 나와서는,
"역시 이 (좋은의미로)미친 거장들이란" 이라는 느낌이였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마이클베이의 영화중에서
좋아했던 영화라고해봤자 98년도의 아마게돈 밖에 없...었고,
주위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하지 않았던, 스필버그 할배의 AI를 보고는 거의 2주간 동안 진심으로 존재에 대한
답도 없는 질문에 헤매였다, War of the Worlds를 보고 실망이랄까, 너무 허탈해져버려서,
"이 영감은.. 끝나신건가" 했는데... 아직 "죽지 않았어!" 가 되어버렸어요.

아아 - 워싱턴에 있을 동안은 영화... 라고는 꿈도 못 꾸고(영화관도 너무너무 멀고 - 워싱턴DC에 고작 2개;)
딱히 커다란 팬도 아니여서, 볼수 있으면 보고 아님 말고-라는 식이였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라면, 전공
관련된, JSA라던지 실미도, 쉬리? 정도만 봤지; 아직 태극기휘날리며조차 보지 않은 인간<-)

overall, 4.3/5.0 DVD 나오면 꼭 사야지! 입니다.
아아, 제 차도 저렇게 변신해 주면 안될까요? (피식)

  1. 폐인 2007.07.05 15:5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me2day에서 넘오 온~ 프흣~
    저도 꽤나 잼나게 보았고 DVD 나오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07 14:15 신고  링크  수정/삭제

      ^^ 잘 하지 않는... 미투데이..것만 :)
      이렇게 넘어와(?)주셔서 ... ^^

      넵. 확실히, 꽤나 즐거웠어요- DVD 소장해서,
      가끔 봐도 신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keiruss.tistory.com BlogIcon 케이루스 2007.07.06 11:0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재미있다고는 하던데.. 역시 스토리는 전무라고 하더군요. [응?]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07 14:20 신고  링크  수정/삭제

      쿡. 스토리야- 한번쯤이라도 토요일/일요일 오전.
      아, 한국에서는 4-5시쯤였을려나...에 나오는
      만화정도인걸요... :)

      감동과 스토리를 원한다면 - 볼수 있는 영화는.
      또 그것대로 매우 많으니까, 즐거움을 주는 가벼운.
      2시간의 오락. 이라면 충분한 만족이였어요.

    • Favicon of http://keiruss.tistory.com BlogIcon 케이루스 2007.07.08 08:11 신고  링크  수정/삭제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10 06:03 신고  링크  수정/삭제

      이런 영화는 그렇게 봐야 하는법 (피식)

  3. 2007.07.06 11:5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저도 영화 자체는 너무도 좋았고(두번째 관람 예정중에 있기도 하고) 영화를 본 이후 옵티머스♡ 하며 하트를 달고 다닐 정도로 대장님께 푸욱 빠졌지만, 후편이 나온다면 스토리는 손을 좀 봐야겠더군요. 스필버그가 제작 & 편집에만 참여했다고 하던데, 좀 더 폭 넓게 손을 댔다면.. 지금처럼 캐릭터가 단순화되진 않았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물론 오토봇들도 그렇고 디셉티콘쪽 캐릭터들까지 기를 불어넣었다면 한 편에 다 담기 어려웠겠지만.. 등장부터 재치 넘쳤던 로봇들이 단순히 싸움만 하고 사라진게 아쉽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마이클 베이에게 아직 '거장' 이란 이름은 무리가 아닐지..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07 14:17 신고  링크  수정/삭제

      쿡. 내용...이라...(;ㅁ;)
      예전에는 꽤나 깐깐히 따졌던 것도 같은데,
      그냥 신나게 2시간 정도 눈-과 머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것으로도 만족할려고요 - 확실히 스필버그
      할배가 건드리셨다면, 뭔가 조금은 다를거라 예상되지만
      그래도 이번 감독은 베이였으니까(생각해보면 아마게돈은
      내용도 굉장히 좋았었는데...)... ^^
      개개인의 굉장히 주관적인 평.이니까요 - 아마게돈은
      확실히 제게 거장.이 되었어요 - 다른 영화들은 보지 않았지만 (후후-)

  4. 로터스 2007.07.06 13:33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정말 재밌었지>ㅁ<!! 나도 내일 또 보러 간다아~~
    남들이 올린 거보면 은근히 내가 놓친부분이 많드라고~다시 꼼꼼히 봐야겠어-
    2탄이 나온다는 얘기가 벌써 나돌던데...ㅋㅋ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07 14:22 신고  링크  수정/삭제

      설마 더빙은 아닐테고, 자막이였...을텐데 -
      웃긴소리-_-지만, 뭔가 영어랑 흑인애들의 그 특유의
      익살을 이해할수 있다면 정말이지 그 중간중간.
      간간히-의 농담이 최고였다랄까...

      JSA의 그 북한사투리를쓰며 웃기는 오경필과(배우이름을
      까먹었..;) 이병헌의 그 엄청 웃기는 말장난들을-
      영어자막으로 보니까, 하나도 웃기지 않았..던 것처럼
      뭐랄까-
      이래서, 요즘 일본어 공부에 박차고 있어. ...

      아아아, 2탄.나온다고 하던데, 2009년에 말이야 :)

  5. Favicon of http://www.naver.com/guiny75 BlogIcon 귀니 2007.07.06 22:43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보고싶다~~ 보고싶다~~~ㅠ.ㅠ
    나오기전부터 보러가려고 맘먹었는데...정작....ㅠ.ㅠ
    러시아 가기전엔 봐야할텐데.......ㅠ.ㅠ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07 14:24 신고  링크  수정/삭제

      ^^
      못 봐서 죽는것은;아니겠지만-
      확실히 즐거운 2시간이였어요 ^^
      아무쪼록 시간이 되셔서 보실수 있으시기를.

  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7.07 14:5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아직 안 봤는데...이 포스팅을 보니 한 번 봐야겠어요..:)
    모르는 단어가 많아 독해는 못 했지만 -_ㅠ
    분위기상으로는 괜찮은 느낌 ;ㅅ;;
    아. 주소 남길게요 ;ㅅ;;;;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7.10 06:02 신고  링크  수정/삭제

      ...에;; 영어는.. 이름;밖에 없는 것같..은데;

      Transformer - 트랜스포머;;;
      Pete Cullen - 프라임 성우분.
      Optimus Prime - 옵티머스 프라임;
      surreal - 초현실적인
      reality - 리얼리티;
      the Lord of the Rings - 반지의 제왕
      just to add on - 덧붙혀서,
      Michael Bay - 마이클 베이
      Executive Producer - 프로듀서
      Steven Spielberg - 스필버그 할배;
      War of the Worlds - 스필버그 할배의 이해할수 없는 영화

      -------------
      자, 영어가 보여서 읽지 않으신 것 중에;
      이렇게 써놓으니 모르시는거 하나도 없지요 =0=!!

      후후...

  7. 2007.07.07 14:53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7.07 21:1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아직 못봤는데, 변신해도 좋으니까 저런 차 하나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