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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THERE...

 11월 30일 (금)
 AM/PM:: 개별연구 논문 - 논문 완성/Editing 확인

 12월 1일 (토)
 AM/PM:: CHINESE # - *논문 완성.
 PM:: Prof. B - edited paper e-mail.
 PM/AM:: 독어 Presentation 준비 (Script 완료)


 12월 2일 (일)
 AM :: 독어 PR. Powerpoint 완료
 PM :: 일어 TASK - 완료
 PM/AM:: CHIN Paper 위한 준비 (영화 끝내기)

 12월 3일 (월)
 오후 12시:: 일어 TASK HANDBOOK - 제출
 오후 2시:: 독어 -7분 독어 프레젠테이션(을 가장한 ORAL EXAM)
 오후 4시:: 개별연구논문 교수님께 논문제출.
 오후 6시:: 중국어 - 마지막 CHAPTER EXAM

 
 12월 4일 (화)
 오후 4시:: CHINESE 162 - LITTLE SEAMSTRESS PAPER 완성

 12월 5일 (수)
 오후 4시:: KR - 10 min. PRESENTATION
 오후 5시:: CHIN * - 교수님 면담: 논문 제출.
 오후 9시:: 일본어 시험 공부

 12월 6일 (목)
 오전 11시:: 일본어 마지막 시험
 오후 7시::  CHINESE 162 - Paper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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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일들.

 -추천서
 -아파트 처분관련 (가구 판다는 AD 내걸기)
 -핸드폰/인터넷 20일-전후로 끊는다는 Notice 주기
 -은행처리

 -막내 대학교 서류 완성해주기
 -인턴/일했던 곳들 인사 가기
 -3시 X-Mas 카드 이벤트 완성
 -책들 배로 부치는 날짜 조정
 -여행가방 큰거 하나 더 사기
 -변호사 사무실 연락
 -대사관 막내 여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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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대체 왜 나는 늘 이렇게 혼자 버려진 느낌으로- 도와 줄 수 있는 사람 하나없이
   모든 걸 다 짊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냐는 말을 해버렸다.
   절대로,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했던 말인데 논문의 완성을 기뻐할 틈도 없이 - 덮쳐오는 일들로 인해.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 입밖으로 내지 않겠다던 하소연들이 비집고 나와... 상처 입혔다.
   
   이 시간도 지나가면 분명히 웃어버릴 수 있는, 하나의 추억.이 될것 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보다 더한 시간들도 견뎌내지 않았던가-하면서.
   정신상태가 헤이해진 것이라고 - 그런 나를 다그쳐야 했었던것이 아닌가... 싶은데.
   ... 하지 않겠다던 후회할 짓을 해 버려서 꼬박 하루를 끙끙 거린 느낌.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전화가 끊어진 후에야 했던 고마워요 라는 말은 미안하단 말의 대신이였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끝끝내 가둬놓았던 지난 세월의 모든 눈물이 쏟아져 내릴 것만 같았다.
   이제와서 나 보다 더 아파하셨을 당신의 지난 시간을 단 한조각의 후회로도 남겨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 정도는 내가 참아야 하는거라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의 나는 절대적으로 내가 자신할수 있는 내가 되었으니까. -당신께서 길러주신 나라서.

   
   이렇게 감상적이고 싶진 않았지만 - 탓하자면. 호르몬수치가 엉망이게 되는 그시기.여서 라고.
   뭐가 문제인지 이틀전부터 타이레놀 반병을 먹어치운 것 같은데 이젠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효과 無 - 조금 더 강한 것을 먹을수도 있겠지만, 약에 취해서 논문을 쓰고 싶지는 않으니까.
   ... 갑자기 미네쿠라상의 명대사가 생각났는지도 모르겠다.


녹아 사라질 수 없는 우리들. 어떻게든 그 형태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어떤 곳에서라도 - 분명 존재하는 그 사실을 안고 살아간다.
언젠가 정말로...
사라지게 될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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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iruss.tistory.com BlogIcon 케이루스 2007.12.02 21:0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오쓰! 타타카에! 간바로! 분위기 맞지 않게 하이 텐션!!

  2.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12.03 13:3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역시... 정상이시군요. 이 정도 스케줄은 익히셔야.. -_-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12.05 16:04 신고  링크  수정/삭제

      그렇지요 - 피식. 뭐 이젠 익..숙해져야 겠지요..
      (한숨)

      익숙한데, 하기가 싫은것일뿐 -_-이랄까나.

  3. Favicon of http://letitrain.co.kr BlogIcon 렌렌 2007.12.03 14:12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후덜덜..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살인적인 스케쥴!
    대단합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12.05 16:0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눈물...납니다. 렌렌님댁에서 막막 파뤼파뤼~관련되서
      보고와서 이미 또 마음은 삼천포.. =0=

      ....대..단은.... 다 끝...내고 나면 대단(;)
      지금은 딴짓..만 하고 있...는 불량학생모드 (^^);

  4. Favicon of http://hesitate.co.kr BlogIcon MAKI 2007.12.03 18:1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녹아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다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힘은 못 되어도 말은 잘하는 막히 -_-*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12.05 16:06 신고  링크  수정/삭제

      그러게말이야.
      녹아 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지금.
      (실은, 련이 외에. 이 얘기를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마키 뿐인데. 마키 - 빨리 메신저에 오던지 해요.
      진짜 놀랄... 이야기..가 있어..
      ...나 30초 쾌락에 무릎을 꿇을뻔 했어;)

      ....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wlslwldyd BlogIcon 2007.12.03 20:4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그러니까, 힘내라구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12.05 16:07 신고  링크  수정/삭제

      응응. 훌쩍 =_=
      그대 아녔음 나 어쩔뻔했어!
      30초 쾌락;에도 넘어지고, 공부도 때려...치고!
      ....

      하아...

      그나저나, 카이스트 아님 길이 안보이더라-
      이번주 나의 최고의 히트야.

  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12.03 22:2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힘!!!!

  7. Favicon of http://negu.org BlogIcon 네구 2007.12.03 23:1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타이레놀 반병이나....
    의학적인 지식이 0%인 저는 약에 대해 면역력이 강해졌다면 안좋다는 것만 알뿐...

    친구들이 힘들때도 힘든 마음은 정말 알고 저도 슬프지만, 그것을 말로써 표현해 내기에는 제 counseling능력이 떨어지는....
    그래서 친구들이 오해 할 수도 있던......
    그렇기에 이영님에게 할 수 있는 말은 "화이팅" 이라는 세글자 뿐.....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7.12.05 16:08 신고  링크  수정/삭제

      확실히 좋지는 않아요 -랄까요.
      뭐 어쩔수 없는거니까 하는 마음은 있지만서도.
      이번 달이 지나고... 한동안은 먹...지않...(게해달라고 기도)
      하면 나아지겠지요.랄까요.


      화이팅-
      이라는 말에 친구들도 느끼셨을거에요.
      저처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