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를 걷다보면, 메인쿼드.라던가, Rotunda아래의 길들은 이렇게
이름과, 전공 그리고 학번(졸업년도)가 새겨진 벽돌로 만들어져있는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도서관에서 나오던 새벽이라던가,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라던가-
한번씩 고개를 숙이면서 이제는 "길"로 새겨진 나보다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기록을 읽으면서 가는데...


사진 역시, 대학에서의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더 이상 지나다니지 않던
새벽에 촬영한 것.

...


갑자기 왜 이사진이 기억이 난 이유는,
Pax Romana, Pax Sinica에 관한 원고를 의뢰받아 작업중에 확인한 이메일에
내 이름이 새겨진 벽돌역시 제작한다는 것과 때문에
내 이름(스펠링)과, 졸업년도, 학위를 확인한다는 메일과.

글을 쓰려고 자료 검색중에 발견한 내 강의노트에 -
씌여져 있던 낙서.같은 글 때문에.


Rome was not built in a day, and same for humans.
We, use the phrase like "start over" or "new beginning" when there is no such thing.
Despite how much we despise our past, it is there to stay and believe it or not
it is part of one's fundamentals.

Truth, always catches up - you cannot hide nor run from it.

it would be a blessing if we can all be proud of our past
but, since life was, is and are never that easy
what we really need to do is not to "start over" and lie to ourselves
but to build something stronger, concrete on that shaky past so we still have
a shot at making our life extraordinary.

never doubt that group of few can change the world,
because it is the only thing,

...

like it or not. our footsteps leave far greater, deeper
impressions, traces than we can ever think of.

....


200년, 300년 전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선배들이 이제 캠퍼스의 길을 이루고 있듯이,
now is my time to continue that road for those to follow.



 

  1. 2008.05.16 01:01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5.16 01:28 신고  링크  수정/삭제

      싱긋. 한때 "유입키워드"에서 볼수 있었던
      사쿠라이사마의 우와사.로 오셨던 분이 생갱님이셨군요!
      (버럭!) 일찍(?) 흔적을 남겨주시지 그러셨어요 -
      ...

      플러그 기능중에, 유입키워드 라던가 유입경로-가
      보여져서 네이버라던가,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알수 있는데.. 가끔가다가 같은 애정.(?!)을
      갖고 계신분들이 들려주신걸 보면 뭔가 궁금하단 말이죠!

      ... 사실 그래요. 티스토리가, 어렵다는 이미지가 확실히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네이버에서 넘어온 터라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 어떻게보면 네이버보다 더 쉬운(?) 곳이기도 한데.

      하하하 >_<
      강의노트......
      -이런 낙서나 하고 앉았으니 1-2학년때 성적이 왜 안좋았는지, 핑계가 없다랄까요? (쿡쿡)

      ^^ 자주 글 남겨주세요 >_<

  2. 2008.05.16 04:13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5.16 20:00 신고  링크  수정/삭제

      그럼요 >_< 달..려있쬬 +_+
      설마 제가 생갱님의 코멘트를 무시할까봐서!!!
      (왜 이렇게 들이대는 모드인지는 저도 정말...)

      아아, 네이버의 그 수요일? 목요일 새벽- 점검...
      (싱긋) 많이도 겪었었죠 - 뭐랄까, 늘 해외에 있는 탓에
      한국의 새벽시간이, 저는 한참 블로그 할 시간인데
      ... 그래서 그 시간에는 레포트를 하자!라고-
      마음먹고 한 1년을 그렇게 참았던것 같네요.
      (싱긋)

      아아, 노트북 파우치.
      ... 다른 사람들이 그만큼 만족하면 나 역시 만족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그래서 그럴거에요.
      설마, 취향이 다 같아서-는 아닐테니.
      (싱긋) 걱정마세요.

      아아 -
      우리 삭쇼.사마. 귀엽죠. 개인적으로는 콩쇼.님을
      너무나도 귀여워..했더라지만. (싱긋)

      대학교 2학년! (>_<;)
      제가 지금 학교를 다녔다면, 대학교4학년이겠군요!
      3학년때 조기졸업을 했고, 저의 전공은..
      국제외교정치법이였답니다... (>_<;) 인테리어디자인이라!!! 스테키나~~~~ 한걸요. (싱긋)

      네이버 블로그는 로긴을 안하면... 볼수 있는게
      한정적!이긴 해도 >_<이렇게 와주셨으니 저도!!
      (실은 지난 새벽에 들렸답니다. 멋진 센스쟁이 블로거! 이시던데요!!! >_<;)

      하하, 방명록은... 죠 - 왼쪽에. 세로로된 빨간줄에
      "GuestBook"이라고 되어있..는 그곳에 있답니다.
      하하 -

      아, 제게서 티스토리 받으셨군요.
      ... 조금 더 쉬운, 별.을 갖을 수 있는 스타플-이란
      공간도 소개..해봤으니,
      그 녀석 한번 보시는게... >_<

      +_+

      티스토리에 문제? 혹은 질문-?이 있으시다면-
      시간괜찮으실떄 증상-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도... ^^

      과제-잘 진행되고 계시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