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이런 가사라니! 라며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아라시(嵐)의 내가 나의 전부(僕が僕のすべ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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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무엇을 하시면서 새해를 맞이하셨는지 사뭇 궁금해지는, 새해를 맞이하고
꼭 일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전의 포스팅을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전국을 휘몰아(?)"쳤다던 감기에 쿼드리플 콤보=후두염+중이염
+고열+몸살 덕분에 무려 2008년의 마지막 날 9시 12분에 잠드는 기염을 토하고 대신 새벽 5시에 일어나
사랑하는 "집"의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새해 첫해돋이를 봤습니다.

사실, 몸 컨디션도 좋지 못했고 이래저래 만으로는 22살이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니만큼 24살이라는 어마어마(?)한
 스스로의 나이를 주체 못하고 신년 우울증에 걸려 있었다-랄까요? (웃음)

만22살, 만10살에 시작한 유학생활이니만큼 벌써 햇수로도 만10년이 넘은 이 생활에 솔직히 지칠만큼 지쳐있기도 하고-
쉼없이 달려오기만 한 이 길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아니 있긴 한 것일까? 라는 생각들 속에 사실 새벽3시이외의
공간에선 절대로 비출수 없는 푸념을 홀로 침대에서 끝없이 했던 일주일이였습니다.

자랑스러운(?) 만성 우울증/조울증환자이니만큼, 새해부터 가차없는(?) 외로움이란 절친을 동반한 우울증의 향연은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어...라면서도- 물론 어제까지만해도 이러한 생각은 할 수 없었지만 말입니다.
3일간의 격한 삽질을 끝내고, 다시 돌아와(?) 달려야 하는 것이겠죠.

안그래도, 데굴대굴님이 아마 좋아 죽으실지도 모를 정도로, 새해 벽두부터 숨이 턱끝까지 올라올 정도로 벅찬
스케쥴이 적어도 20일까지는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한숨)
그러니, 차라리 그 휘몰아치는 스케쥴 중간에 우울증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지금-이라는
마인드인거죠.

물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적지 않은 (?) 시간을, 또 그렇게 홀로 어두운 방에서 벽과의 대화를
즐긴 덕분입니다만은, 작년, 아니 벌써 재작년이군요, 중동관련 페이퍼를 쓰면서 어쩌다 집어들었던 종교-
서적(?)에 유대교의 우화라며 쓰여져 있던 글이 생각났습니다.


슬픔의 나무... 슬픔을 매달고 있는 나무 - 였던 것 같은데, 이야기인즉 -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천국에 도착하게 되는데, 천국으로 들어가기 전 - 천국의 문 앞에 있는
커다란 나무 앞으로 가서, 자신의 생에 슬펐던 이야기, 사연들을 적어서 그 나무에 걸어놓는다-라는거죠.
물론, 그 전에 먼저 그 나무앞에 갔던 수많은 영혼들의 슬픈 사연들 역시 나무에 걸려 있는데,
막 도착한 영혼이 자신의 슬픈 사연을 걸어놓으면 마중나와 있던 천사와 함께 그 슬픔의 나무에 걸려있는
다른이들의 슬픈 사연들을 읽게 해준답니다.
그렇게 한바퀴를 주욱-둘러봤을 때 즈음, 천사는
그 사연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음 생에 살수 있게 해준다며 어떤 슬픔을 선택하겠는가?
라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영혼이든,
결국에는 자신의 삶을 선택하게 된다고 우화는 말하였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는 현재의 삶인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종종- 우울의 끝자락을 잡고, "대체 왜 나는.."
혹은 "왜 나만..."이라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는데. 한편으로, 그래도 꽤나 금방 정신을 차릴 수 있는 이유라면
저 역시, 99.9%의 확률로 다시 제 삶을 살기를 바랄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마마와 함께, 그저 조금은 쉽게,
조금은 덜 외롭게, 가족과 사는 길을 선택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마음 역시 이만큼~~~이지만 말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니 - 2008년 불어닥친 경제 대 불황(-) 탓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분이
많으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운좋게 훌륭하신 부모님아래 태어난 덕분에 윤택하고 유복하다 못해(;)
분이 넘치게 쓰고(;;;)살았던 지난 날들이 꿈처럼 여길 정도인데... 확실히 더이상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야 하는 나이가 된 탓에 그저 마음 한구석은 두려움 가득-이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저 자신,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지인들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복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계신 여러분들과, 가족분들까지
진심으로 올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는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분명, 구정때, 구정이였는지도 모르고 지나가 버릴 것을 뻔히 알기에 -
1/1과 구정의 in between인 지금...(;) 늦게/미리 인사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freshcream.tistory.com BlogIcon latteppo 2009.01.07 00:08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거같아요-
    우선 대학원 합격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잠시 한국에 오신건가요? 한국에서 푹 쉬시면서 좋은곳 맛있는 한국음식 많이 드시구요- 체력을 비축하신다음에 다시 일본에 가셔서 열씨미 열공하시는거에요!- 의미있는 2009년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ㅅ<
    *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14:19 신고  링크  수정/삭제

      ^____^/ (생긋)
      대학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
      어째, 합격의 기쁨이 정작 다니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웃음)
      안그래도, 한국에 잠시 와서, 12일 8시 비행기로 출국합니다만
      며칠 안되는 사이에, 하루 3번 약을 먹어야 하면서 입맛 없다고
      투정하면서도 잘 먹어준 덕분에
      안그래도... 퉁실퉁실해졌어요.
      (크윽)

      감사합니다. ^^ latteppo님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지고 의미있는 한해의 시작을 하셨기를 바래요.

      (쿡쿡, 저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pictura.tistory.com BlogIcon pictura 2009.01.07 18:0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앗! 위에 latteppo님이시닷. ^^;
    유학생활을 엄청나게 오래도록 하셨네요. @_@;
    그냥 나가있어도 힘든게 객지에서의 생활인데 거기에 공부까지! 대단하십니다.
    건강 회복하시고 복 많이 담아서 기운차리는데 쓰시기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14:22 신고  링크  수정/삭제

      latteppo님과 아시는 사이셨군요! >_< (블로그의 세계란!!!)
      ... 지나간 세월이 얼마 안되는 것 같으면서도,
      저렇게 숫자로 써놓으니 깜짝 놀랄정도로 길긴 한듯 싶습니다.
      ...엄청나게 오래도록 하셨네요<- 라고 해 주셔서...
      그러고보니 96년 HOT가 데뷔하던 해(;) 떠났으니...
      정말 엄청나게 오래전;이였던 것 같아요.

      pictura님 역시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종종 들려서
      멋진 사진들 구경...하고 가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배꼽인사-) (^^)(__)(^^)

  3. Favicon of http://www.hesitate.co.kr BlogIcon 마키 2009.01.08 07:3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그저 지금처럼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
    나는 한국에 있을 때나 린아씨를 봐야하는데...
    일본에 갔을 때는 너무 늦어!! ㅠ_ㅠ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14:23 신고  링크  수정/삭제

      싱긋.
      어쩜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일거야-
      그저 지금처럼만 해도 충분.이라니, 사랑해♡

      그러니까, 근데 이번은 정말 너무 아팠어 -
      손하나 까닥하기 싫을 정도로 말이야.
      전신이 욱씬거렸어.

      일본 빨리 와 - 나 마키 덕좀 보며 구경도 다니도 그러지.
      (헤에-)

      학기 끝나면 한국 올거얌.

      마키만 안 본게 아니라, 정말 이번에는 아무도 안봤으니까
      너무 서운케 생각하지 말아.

      쪽-3-

  4. 아이린 2009.01.08 19:28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잘지내고있어? 생각나서 와봤어요:)
    아프거나 그러지 말고 잘지내요! ^_^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14:25 신고  링크  수정/삭제

      이번 감기는 너무 심해~~~~~~~~~~~~!!!!!!!!!!!!!!
      그대는 안 걸렸여? 가끔 TV틀어놓을때마다 요즘 감기-는
      사람 죽이는 감기라며 사실 감기가 아니라, 비염인데..
      비염으로 인해 뇌에 무리가 온다니.. 하는 소리 듣고 있음
      다 내얘기 하는 것 같을 정도라니까.

      그대도 아프지 말고, 힘내고 -
      나 목소리가 거의 골룸.이라서(;) 핸드폰도 그저...
      시계로 (사실, 시계로도 안 사용함<-) 보는 정도?
      학기 끝나고 한국 다시 나올 생각인데, 한번 봐요 ^^

  5. Favicon of http://keiruss.tistory.com BlogIcon 케이루스 2009.01.08 23:5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ㅋㅋ
    전, 이번 학기 마치고 졸업할 것 같아요
    대학원은 어딜로 갈지 잘 모르겠어요 =_=;;
    영어만 된다면 정말로..... 날아가고 싶은데.. ㅎㅎ;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은 이미 답이 나와있는지도 -ㅅ-;)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14:29 신고  링크  수정/삭제

      엄허! 나도 축하해요. 졸업이라니~
      입학보다 더 대단한. 축.졸.업. 진심으로 축하해요.

      대학원은...(웃음) 힘내요, !!
      헌데 왠지 잘 할 것 같아요 - 케이군은 그런 이미지에요 제겐.

      영어..라 (웃음) 영어계 대학원이라면 영어만 되는게 아니라
      GRE (지랄이-로 불린다는) 시험도 봐야 할텐데...
      ^^

      사실 답이 나와있다고 했는데, 살짝 공유해주어요.
      나도 "답"이 듣고 싶어요. 쿡쿡.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새해의 멋진 1월을 보내고 있기를 바래요. ^^
      아, 팀 블로그 시작도 축하드려요.

  6.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1.09 18:4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결국 이 긴 글의 요약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인거 같은데.....
    저에게 복은 현금이라는 설이...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14:30 신고  링크  수정/삭제

      쿡쿡. 진심으로 그지에요. 정말-
      유학생활 때려치워야 하나,할정도의 절체절명의 그지.
      (;)

      세계 경제의 불황은 린아씨의 펀드...펀...드를..
      한때 수익률이 160%에 가깝던게 요즘은 35%에요..

      ... 그런 불쌍한 소녀(?)에게 현금....

      ... 그저 복 많이 받으세요
      안그래도 예쁜 애인도 있고 막 그러시면서. 흥.

  7. 생갱 2009.01.09 21:02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기다렸어요! 업뎃!!! ㅋㅋㅋ
    저 지금 아라시 저거 지금 나오는 노래 듣고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또 나와서 ㅋㅋㅋ
    우린 뭔가 통한다는거........ㅋㅋㅋㅋㅋ
    이 노래 완전 완소 노래 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그..감기는 정말...조심 또 조심 하세요!!
    몸 조리 잘하시그염 크크크1!!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0 20:16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아프고..귀찮고,( -_-)/ 포스팅을 하면서 좋은 음악을
      늘 함꼐 하는 것이 좋았는데, 저작권이니 하면서 -
      진심으로 말도 안되는 짓을 허용하는, 법을 발로썼냐? 싶은
      시스템-탓에 웬만한 포스팅들을 비공개로 돌리고 나니
      왠지 블로그가 하기 싫어졌...달까요? 해서 잠시-_-안하고 있었지요.
      후우..

      쿡쿡. CM도 그렇고, 너무 좋아요 -
      진심으로, 가끔 아라시에게 곡 정확하게는 가사 주시는 분들
      뽀뽀해드리고 싶을 정도. (웃음)

      생갱님도요! 아프지 말고- 빛나는 미래를 향해~
      하싯떼하싯떼~하싯떼~ (웃음)

  8. Rani- 2009.01.11 17:2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세상에서 감기라는 녀석을 몰아내고싶다!!! ..;ㅁ;

    ㅋㅋ.. 나도 감기땜에 몇일째 고생이야, 이휴~

    린아는 이제 괜찮아 진건가? 'ㅁ'

    새해복 많이 받고, 늘 건강하고, 늘 씩씩하고, 하는일 모두모두 술술~
    잘 풀리기를 !!!>ㅁ<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3 18:28 신고  링크  수정/삭제

      ... 그러니까요 - 뭐랄까.
      이 정도로 지긋지긋/정렬적인 사랑은(-_-)/ 남자친구랑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 여전히 약 먹고 있어요. ^^
      기침이 사라지질 않는다랄까, 뭐 괜찮아 지겠죠.

      언니 역시 -
      화이팅! 이고 잘 풀리시기를 바래요.

  9. 보헤 2009.01.12 01:1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한번 댓글 남겼던거 같은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_'*
    저는 이제 유학을 막 떠나려는 사람인지라, 13년 유학중이신 린아님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더욱이 스무살 넘어서 떠나려니... 집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네요..--; 뭐 그냥 집이 젤 좋은거죠~
    린아님도 얼른 건강 찾으시길 바래요, 09년에는 훔쳐보고만 가지않고 덧글도 남기고 할게요ㅎ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3 18:32 신고  링크  수정/삭제

      ^^ 유독히 좋은 머리(자뻑은 저의 살아감의 에너지입니다)의
      대부분이 기억력으로 채워져 있어서...
      보헤님이 새벽3시의 2주년을 축하해주신 것을 꼭-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

      아, 유학을 떠나시려는군요... (토닥토닥<-)
      솔직히 말해서, 아마 다시 하라면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13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내갔나-라고 하면 아마 웃음의
      시간보다는 ....

      에니하우. 그런데 후회하지는 않거든요 -
      아마 다시 산다면, 같은 선택을 내렸으면 좋을정도로.
      (알고 있는 지금은, 위에서 말한것 처럼 다시 하라면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집.이 제.일.이.에.요.최.고.여.요.

      (^^)

      꼭 그래주세요 -
      보헤님이 가시는 곳에서 블로그? 라도 하신다면
      저 역시... 종종 들리겠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들려주시고 하소연(;;;)하셔도 좋아요.

      화이팅! 입니다.

  10. jy 2009.01.16 23:0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Happy New Year.

    감기 걸려서 컨디션 최악.이야.ㅎ
    나 아직 한국_
    여름까지는 눌러있을 예정-이예요.

    미국에 있을때는 집에 있으면 항상 해피하고 아자-할것같고...사랑이 충만 할것 같다고..
    줄여말하면 미국에서의 생활과 반대-일 것만 같았는데.

    현실은.감기 몸살에.
    여러가지 추욱 쳐지는 뭔가 우울하다고 할까나;;

    버뜨.
    2009년도 화이팅-!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09.01.17 00:43 신고  링크  수정/삭제

      내말이- 그 전에 Happy new year as well.
      내 글 봤지? 어떻게 아파도 저렇게 아픈거냐고 -

      정말이지, 이런 몸으로 졸업하고, 대학원 들어온게 난.
      기적이라고 생각할 정도야.
      떨어지지도 않아. 연애를 감기랑 하느라고, 사람관계도 힘들정도.

      그지? 미국에서 학교에, 페이퍼에 치일때는.
      뭐랄까, 한국에만 가면 - 집에만 가면 - 행복해지고
      정말 행복할 거라고. 늘 생각하는데, 사실 집에 가서
      행복한거야 그렇겠지도 모르겠지만. 뭐랄까 힘빠져- (웃음)

      우울증도 잘 찾아오고.

      뭐, 결국 어디에 있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아.

      힘내 -
      아프지 말고. 힘내자.
      ... 휴학인거야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