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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cal Flatts - The Glory of Life
 
  I'm safe in the eye of the storm,
  mercy and faith keep me warm
  oh, the dreams I've seen tattered and torn
  Just when I think that I can't take it anymore

  You give me shelter and never will I be alone,
  Hold me closer and help me to find my way home
  'cause it's a long road through the darkest of nights
  but your love won't let me lose sight of the glory of life

  High is this mountain I climb
  Deep is this river of tides the devil's got trouble in mind
  Sometimes I stumble but you're there to remind me
  Standing right there beside me

  You give me shelter and never will I be alone
  Hold me closer and help me to find my way home
  'Cause it's long road through the darkest of nights
  But your love won't let me lose sight of the glory of life

  This world's left me tangled up inside nowhere left to hide
  and the wind and rain is bearing down on me
  yeah, it's wearing down on me

  You give me shleter and never will I be alone
  Hold me lcoser and help me to find my way home
  'cause it's a long road through the darkest of nights
  but your love won't let me lose sight of the glory of life**
 난 인생의 폭풍속에서도 괜찮을 수 있죠.
 꿈과 희망이 산산조각이 나고 찢겨져, 
 더 이상 나는 하지 못하겠다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에도...
 당신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나는 무너지지 않게되었는걸요. 

 그대 덕분에 나는 절대로 혼자라는 생각을 않게됬죠
 내게 돌아갈 곳이, 내겐 돌아갈 수 있는 그대가 있다는 것을..
 잔인하고 힘겨운 길고 긴 이 밤 어둠의 길의 끝에는
 그대가 있기때문에 난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잊지 않을수 있어요.

 내가 넘어야 할 저 산은 너무나도 높고, 건너야 하는 길의 끝없는
 파도는 마음속 불안을 일으켜 나를 무너지고싶게끔 하지만,
 언제나 날 지켜봐주는 그대 덕분에, 언제나 내 곁에 있다고 해준
 그대 덕분에 다시 일어 설수 있어요.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곳을 주고,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해줬어요.
 날 안아주며 내가 돌아갈 수 있는 곳을 찾게 해주었죠...
 길고 길었던 어둠의 밤은 결코 혼자 지날 수가 없었는데 말이에요.
 그대의 사랑에 난 살아갈 용기를 잃지 않을 수가 있었어요.

 이 세상이 내게 더 이상 쉴 곳 하나 남겨주지 않았음에도,
 계속되는 거친 삶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마음마저 혼돈에 휩싸여
 나를 무너뜨리고 있었을 때,

 그대는,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곳을 주고,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해줬어요.
 날 안아주며 내가 돌아갈 수 있는 곳을 찾게 해주었죠...
 길고 길었던 어둠의 밤은 나는 혼자 지날 수가 없다며 주저앉아있었는데,
 그대의 사랑에 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잃지 않게 되었어요...
가사 옮김by린아@새벽3시

같은 곡이라고 하더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굉장히 달리 들릴 거라고 생각해요. 작곡된지 몇백년이 지난 베토벤의 곡이 오늘 날의
지휘자를 만나 새롭게 태어나는 것 처럼. 가사를 번역했다고 할수 없어서 "옮김"이라고 해놓은 것 처럼 요 며칠 다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된 제게는 이 곡이 이렇게 들렸고, 들리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처음 들었을 때도, 그리고 무슨이유에서인지 이렇게 옮기고 있는 중에서도 커다란 헤드폰안에 갇혀 제 귀로, 뇌로, 심장으로 퍼지는
노래에 가사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 곡이에요. 사실, 간절히 내게도 곡 속의 사람과 같은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 탓인지는 몰라도.
.... 물론 이 가사의 "그대"가 제게는 저의 "마마"이신것을 잊지않고 살고있지만 말입니다. (정말, 그렇죠)

언어가 다르다고, 생김새가 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다고,... 하는 말들은 참 많이 들어봐 왔지만 말이에요.
오늘 곡을 들으며, 옮기면서 들었던 생각이라면 참 다를 것 없구나. 라는 마음. 새벽3시에도 참 많이 씌였던 문장일텐데,
길고 긴 어둠의 밤,이라던가 가장 깊은 어둠이라던가, 사실 it's a long road through the darkest of nights라는 것을 직역한다고 해도
참 같은 표현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쩌면 제가 영어로 읽었던 이 표현을 어느순간 한글로 많이 쓴것일 수도 있지만.


말은 많이 할 지언정, 진정 언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 라는 질문을 남기고 끊어진 동생과의 대화에.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은, 이렇게 혼자의 마음속에 묻어두는 것이 이 언니가 할수 있는 모든것들의 절충안이라는 말.
생각해보니 이렇게 삭히며 살아가는 것이 또 삶이 아닌가 싶어요. 결코 누군가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낼 수있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면 그야말로 nothing better인 삶이 되겠고.... 타협을 적절하게 할 줄 아는 어른이라면 (저도 그렇고) 솔직히 기대-는
하지만 이뤄질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절충안을 찾을텐데. 제게는 그것이 글을 쓰는것이고, 새벽3시라는 공간이고.

....
그래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해요. 이렇게라도...할 수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조금 과분하고, 조금은 벅찰 정도의 외로움이라고 주저
앉고 싶다면서 하소연을 했지만, 이제는 소리내지 않고 우는 법을. 그렇게 흘려보내는 방법도 터득하지 않았겠어요.
글을 쓰는 동안에는 조금 울어도, 저장하고 닫는 순간부터는 힘을 내어서 그렇게...

그나저나 목소리가 돌아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and, Kxo양에게.
방명록의 비밀글의 덧글의 re덧글은. 어제에서야 알아차렸어요. 이제와서야, 싶은 마음도 들어서 미안한 마음도 없지않아 있지만.
언니-라고 하며 다가와줬으니까, 나도 내가 잘하는 '언니'가 되어서 말해주고 싶은 것이라면...
지금은 힘들겠지만 말이에요, 사실 남들의 시선, 그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않고 힘겨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대가 현재 걷고 있는 그 길을 이미 지나온 이가 해 줄수 있는 말이라고 할까요?
그게 말이 쉽지-!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음. 시선을 받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의 입장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살다보니...
그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도 결국 내 삶에있어 그들은 그저 "pass-by"에 지나지 않는다랄까? 설령 그것이 가족이다 해도, 잔인하지만.
그렇다보니 결고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까지 일일히 신경쓰다보면 아무리 둔한사람이라고 해도 아마 신경이 무너질거라고 생각해...

6개월이 되었던, 1년이 되었던... 그저 "틀"에 급급한 사람들에게는 비껴나간 것이라고, 그 안에 맞지 않은 것이라고 웅성거리고 하겠지만
16년간의 교육을 받는 시간동안 단 한.번.도 그 틀에 맞추지 않은(혹은 못한) 나도 있어요. 한때는 남들보다 몇년이나 빨리, 한때는 아예
때려칠까? 하며 2년가까이 또 다니지 않았던 적도 있고. 결국 중요한것은 "나의 길."이고 내 "꿈" 혹은 "목표"만 뚜렷하다면야-
아니, 가끔은. 그런거 다 집어치고 (-) 그냥 무작정 쉴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난 누구보다 빨리 뛰어봤고, 누구보다 느리게 걸어도 (기어도) 봤지만 그 시간들까지 모두 난 자랑스러우니까.
그 시간을 "나를"위해서 썼다면 분명히 어느 누가 뭐라고 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면, "니가 무슨상관이야?" 랄까? 그렇지 않겠어요?

어느 길을 선택해서 가는 것은 온전히 "내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불법만 아니라면야, 솔직히 모두에게 주어진 평균 수명이라는 시간속에
다들 똑같은 길만 선택해서 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나라의 사고방식에 상처받을 것 없이.

앞으로 주어진 그 시간을 현명하게 쓴다면 (그리고 그럴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아요) 남들이 "마이너스"라고 한다해도 그대가 "플러스"로
만들 수 있다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들은 조금 쉬어야 할 필요가 잆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유"학"을 하는 유학생들은 말이지.
내게 당장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 솔직히 말해서 집 당장 처분(처리)하고 짐 싸고 한국들어가서 그 뭐니, 스타킹에 나왔던
보는것이 격하게 생겼던 그 헐크같았던 트레이너 샘의 비만클리닉(ㅋ)에 들어가서 1년동안 식생활+생활개선을 좀 "당"해서 건강해지고.
에, 또... 응.
검도를 배우고 싶고, 매일 하루에 2시간씩 피아노와, 노래방에 가고 싶어요, 오랫만에 스키, 골프, 볼링같은것을 마마 파파와 하고 싶고.
친구들도 좀 사귀어서(이것이 가장 문제일지도) 한국의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같은데도 가보고 싶고...
새벽3시의 "유학원"코너같은 것을 만들어서 유학 + 정말로 마음이 있는, 친구들에게 공부나 과외, 상담같은 것을 해주고 싶어-!랄까.

... 사실, 사람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것은 돈이니 어느 물건보다 사실 "시간"인것 같아요. 우스운게 나는 "쉬고싶어!"라고 말을 하지만
이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렇게 하고 싶은것들이 많으니까... 그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오롯히 나처럼 저렇게 "노는"
시간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왕 주어진 것 값지게, 소중한 나를.위해서 쓰는 것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쉴 자격이 있어- 멈춰가는 것이 아니라 쉬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기를 바래요.
그리고 아무리 down된다고 해도 이곳의 나처럼 다운될 수 없다는 거 알잖아? 쿡쿡. 어디 나맘큼 나락에 떨어져 허우적 거릴 수 있냐고.
그러니까 마음은 편하게, 시선은 곧게, 소중한 내 자신을 위해서 힘내보기로 해요. 이건 내게도 해당! 우리둘다 아자아자 화이팅!!

오랜시간 나를 지켜봐준(?) 그대답게 아마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응. 어쩌면 이거 전부다 내게 해당되는 소리. (풉)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것은,
잘해왔고, 잘했어요. 성공? 한거지. 이겨내는 일- 누구는 그게 뭐가 어려운 일이냐고 입 놀릴지 모르지만 그 시간 매 분, 매 초를
겪어온 내가 말해줄게요. 그대 정말 힘냈어. 잘했어. 정말 장하고 기특해. 웃긴게 나이게 몇인데 이제 무슨 성공을 논해...
진정한 성공이라는 건 우리가 죽을때즈음이나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고. 우리 나이에 하는 말은, 잘했어-해냈어-하는 정도.
그런 의미에서 잘해냈어요. 이제 시작이야. (이 말을 하고 내가 다 끔찍하네) 하나 잘 넘어왔으니까, 다 헤어진 마음과 몸 좀 추스릴
시간을 갖고 다시 도전해서 올라가는거지. 안그랬..다가는 이 언니 꼴나요. (대학가서 몸 망가지고, 건강 무너뜨리고).. ^^

잘했으니까. 조금 쉬어. You so deserve it. n also, "아무리 내가 어째도, 저 언니만큼은 삽질못해!"라고 말할수 있을테니까
그것만으로도 힘을내요. 하하하. 그리고, 올려진 곡 is also dedicated to you...


  1. Favicon of http://keiruss.tistory.com BlogIcon 케이루스 2010.03.08 02:46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블로그는 누나의 자유로운 일기장..
    감정을 털어놓는 곳~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3.09 01:38 신고  링크  수정/삭제

      그렇지요. 뭐. 사실 블로그가 그런거 아닐까? 하는데. 나는 너무 사적으로 쓰고 있는것인가. (피식)

  2. 2010.03.13 21:03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3.14 02:47 신고  링크  수정/삭제

      KEY/양//

      꺄악. 나의 가장 커다란(응?)비밀을 들켜버린건가요? 랄까. 사실, 욕심으로는, 아니. 상상하고+계획하고 있어요.

      논문끝나고 두달간은 내리 띵가띵가 끊어진 기타라도 메고(응?) 나는 놀꺼다!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