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 같을 순 없고, 다 나같았다면 큰일이 날테지만.
.

내가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대는....
모든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어려운 일이라고, 보이지 않는 길이라고 할 지언정.
씨익-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오직 자신을 위해서 웃음을 지으면서도 괜찮으니까-
그 길에 한번쯤은 들어와줬으면 해.

왜 그런 길을 걸으려고 하냐는 말들과, 저지하는 손들과 목소리들이 끝까지 붙잡는다고 할지언정,
오직 딱 한번 뿐인 삶이니까- 가끔은 모두들 아니라고, 위험하다고, 모르겠다고 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줬으면 해.


그 길의 끝에, 혹은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어떻게 될 것이야-하는 것은 잠시 옆으로 내려두고.
...



-
왜냐면.


 내가 기다리고 있거든... 






                                                                                                                                             쿡. 너무 이기적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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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nnersanctuary.tistory.com BlogIcon 몽골인 2010.04.27 21:0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ㅋㅋ 이기적이지 않아요
    전 누나를 따라가겠습니다 !

    하지만 안되면 책임을...
    이러고 놀죠. OTL
    아 셤 끝나자 마자 방송국 작가 누님들이 저에게 전화를 해대시는군요;;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4.29 18:06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안된다는 것.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렸는데? 라는 말을 먼저해야 할듯.
      그래도 시험중에는 참아주셨다면 괜찮지 않아?

      -싱긋-

  2. 2010.04.28 06:11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4.29 18:07 신고  링크  수정/삭제

      10:55PM님//
      자기관리는 필수. 라는 말씀에 뜨끔.했네요 :) 그래도 요즘은 세끼는 꼬박먹고 있으니.
      ...제딴에는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인지도 (하하)

      그나저나 그런 운동이라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래저래 걷는것만큼 좋은것이 없다고 하시니.

      쿡. 오늘은 정말 10:55PM님의 작은위로를 받은듯 싶네요.
      반사드리고 싶은데... 하하하

  3. Favicon of http://jabari.co.kr/ BlogIcon 자바리 2010.04.28 15:58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분명 벅찰텐데도... 힘들텐데도... 씨익~ 웃음으로 대신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그런데!!!
    .
    .
    .
    .
    .
    .
    .
    .
    그 길의 끝에 린아님이 기다리고 있는 거였다면......
    ..........

    이 말이 생각나네요~
    (왜 샤나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ㅋㅋ)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4.29 18:09 신고  링크  수정/삭제

      하하하. 와주실거라는건가요? 랄까.
      너무 커다란 욕심을 부린다고는 생각했어요.
      "결국에는 네가 외로워서 그런거 아니야?" 라는 질문을 받으면 아마 "끄덕끄덕"을 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가끔은 나와 함께 모험을 해주겠다는 이가 생긴다는 상상을 하면서.
      혹은 그런 꿈을 꾸면서 잠시나 그 망상의 순간을 즐겨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4. 상갱 2010.04.28 21:2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그럼 제가 갈때까지 계속, 기다리실 건가요??? ..< 이러구있다;


    끝났어요, 시.험.(여기 왔습니다, 땡깡.)
    사실 끝났다고는 하지만.
    모의고사. 기말고사. 모의, 모의, 모의...... 중간고사. 모의 모의... 수능.
    횟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뭐, 대충 이런식으로 가겠죠?!! ㅠ_ ㅠ

    3학년 1학기 시험은 정말 중요해서 저는 제가 그래도 3년 중에 제일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정말 딱. 평소만큼 했고,(사실 오히려 평소보다 덜 했을수도...) 딱, 평소만큼 나왔던거 같네요.
    린아님 예언(?)대로 마지막날'은' 잘 봤어요!(다 맞았지롱요~ <제가 린아님만큼이나 새로운 언어의 창시를 즐기는 편이라서.)
    아... 그리고. 또 예언(?)대로 말이죠. 1kg가 돌아왔답니다. 그날 신나게 케밥을 먹었던 탓이겠죠.
    (저는 케밥을 사랑하는 여자인데 어제 도대체 얼마만에 케밥을 먹었던건지... 눈물을 머금고 먹었네요, 아주그냥 케밥을. ㅋㅋ)
    고3이라고 특별히 달라진건 없다, 라는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굳이 달라진걸 하나 찾자면은. 스트레스가 100배 정도 늘어났다는거?

    린아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셨는지요... 아, 한국에는 무슨 일로 오셨었나요?!
    저 보고 싶었죠???!!ㅋㅋ (생각도 안하셨나요? 그러니까, '요즘 댓글에 상갱이가 안보여' 라던가. ㅋㅋ)
    아무튼 저는 스트레스 무한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호호.

    11월 18일까지 필사적으로 버텨야겠죠?!!
    사실 저는 제 인생에서 '필사적으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정말이지 거의 없어서...
    그래도 항상 결과는 노력에 비해 잘나왔던 것이 지금의 저에게는 해가 된것 같아서, 요즘 벌받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남은 6개월은 저도 해보려구요. ^^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이랍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4.29 18:16 신고  링크  수정/삭제

      상갱양-이 아마 올때까지 그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며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하.
      기다리고 싶지 않아도, 아마 기다릴 것 같은? 아주 조금씩은 움직이는 편이 좋을테지만.

      어떻게그렇게해! 라고 소리지를수도 있겠지만, 인생에 꼭 한번뿐인, 그런 한해.라고 생각하다보면 아마 끝없이 이어지는듯한.
      시험들의 스케쥴이 아주 조금은 덜 무거울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끝이 보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몇년전의 과거가 되어버리는 일도 금방 오거든요.

      케밥. 사실 편식을 기가막히게 하는 탓에 (지 입맛에 안 맛는것은 손도 대지 않는 철없는꼬맹이 수준)...
      몇년간 손대지 않았었는데, 사실 그전에는 꽤 먹었었는데 말이지요. 상갱양의 설명을 듣고는.
      먹고 싶어졌어요. (하하)

      쿡. 고3-사실, 커다란 변화가 올수도 있는, 그만큼이나 힘든 한해일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어느날 뒤돌아봤을때는, "아 그랬었지" 하며 그저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시간도 올테니까.
      그저, 그 비슷한 시간을 지나온 사람으로써, "그 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만을 바란다고 밖에... ^^

      한국에는, 사실. 서류작업(-)을 하러 갔었던것이였어요. 이래저래 해놔야 하는 서류절차들이 제가 한국에
      있어야 하는 것들이여서 말이지요. ^^

      하지만, 아마 너무나도 심각했던 "우울증"에 마마님을 보고 싶어서 뛰쳐갔다고-해야지 옳을것 같아요.

      하하, 외로움을 보통사람들보다 1000배쯤 더 느끼는 저 이니만큼, 상갱님의 뜸한 덧글에..
      "날 잊으신거야?"라며 훌쩍거렸다면 믿어주시겠어요?
      하하.

      11월18일.
      전체적인 삶의 시간을 놓고 봤을때는 그리 오랜시간도 아닐테니 -
      부디 마지막에 후련하다며 웃을 수 있는 상갱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여요 ^^
      그러니, 제가 좀 외로워하는 것 쯤이야. (하하하)

      진심으로, 진심으로 - 화이팅을 빌어요. 아자아자.

  5. Favicon of http://rinz.tistory.com BlogIcon Rinz 2010.04.28 21:28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음.. 가슴을 세차게 자극하는군요. 그러면서도 무섭고.

    '새로운 길'이라......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4.29 18:16 신고  링크  수정/삭제

      준비되고, 각오가 된 이들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할테니까.

      무섭다는것은 어쩌면. 정확히 보고 있다는것일지도 모르겠어요-

  6. 2010.05.03 02:25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5.19 16:06 신고  링크  수정/삭제

      bohe(보헤)님//
      저의 기억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것 같은데요? 사실 다른 기억력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새벽3시안에서의 기억력은 매우매우 좋은 편이랍니다. 너무 좋아서 탈이지요.
      ^-^ 기억하고 있어요. 보헤님.

      2년이란 시간, 생각해보면 길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꼭 한번 사는 삶의 선택의 기로를 두고 고민하는 시간이라면 긴 시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걸요.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정하셨다고 하니, 제가 다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이런측면에서, 보헤님은 저보다 더 먼저 앞서가고 계신것 같아요.
      린아양은 여전히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방황중(?)이거든요. 웃음.

      저의 철딱서니 없는 하소연들이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아니였다고 해도, 그리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멀리에서나마 진심어린 화이팅을 외치겠습니다!
      그 길에서(?) 만나요. ^^

  7. 2010.05.03 21:56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5.19 16:10 신고  링크  수정/삭제

      제페토(언니)님/
      싱긋. 벌써 몇년인가요, 라는 말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글이에요.
      한심하기는요, 사실 너무 무턱대고 성급하게 결정들을 내리며 사는것은 아닌가..
      하며 반성중인걸요. 물론, "두어"*do-er*로써밖에 살지 않았으니, 그렇지 않은 저는 상상조차 할수없지만.
      때로는 조금 신중하게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서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여요.
      하하.

      근데, 한가지 고백할 것은. 그렇게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점점 더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랄까.
      어째 겁만 많아지는 것 같아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지, 이제껏 제페토언니가 봐왔던 린아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싱긋.

      이미벌써, 그 길을 걷고 있으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길에서 마주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설마 모른척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아아아.

      스트랩!!! (=_=)
      분명히 글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제가 답을 ..안했던가요,...
      -아시다시피 정신줄을 놓고 삽니다.. >_<

  8. 2010.05.04 14:54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9. rani- 2010.05.04 22:4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이 길이 그 길이 맞는건가.. 다른길인가...
    아닌가.. 맞나...의 끊임없는 반복이랄까.....? =ㅁ= ㅎㅎㅎ
    항상 새로운 자극이 되어주는, just you!!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0.05.19 16:1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라니언니/

      아무래도 죽는 날까지 그런 고민을 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가장 후회하는 것은 옳고 그른 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그저 가지 않은 길들이 될것 같아서.
      고고-씨잉-이랄까?

      쿡. 그리 말씀해주셔 감사해요. ^^&

  10. 2010.05.07 09:00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11. 2010.05.12 05:33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