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위통...이 산통(;)만큼 아플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끼면서. 주말부터... 아주 살얼음을 걷는 것 처럼.. 살고 있어요.

하하하하. 정말 이 위를 어쩌면 좋을까요. 라는 생각과 함께.

새벽3시에 포스팅과 함께 올리려고 했었던 ㅌㅌㅌ6호의 요기조기 사진. 그냥. 다 올려버리기!



집을 알아보며 다닐때. 현관문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이거였어요. ...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이라서, 얼마나 눈이 부시던지.

얼마나 예쁘던지.

...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사왔어요. 이 낯선 동네로. 



이런 날.씨. 이런 밝음.이랄까요, 혼자 살기엔 꽤 넓고 (웃음) 둘이 살기엔 좀 비좁으려나? 하지만 - 

제가 사는 이 라인.은 거의 신혼집...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네. 신혼집에 혼자사는 여자입니다.


가끔 방 (아이맥+작업실)에서보다, 아일랜드식탁에서. 저렇게 책과 놋북(바이오 기억들 하시죠?)올려놓고 작업하곤 해요.

사진에서는 저 빨간 체어가 저 쪽인데... 반대편.으로 두고 창 밖 보면서 작업할때가 사실 많...아요.


... 연출용 사진이였...습니다 (풉)



박린아.의 향에 대한 집착은 위아래.사진으로 보여지겠네요.

사실, 양키캔들이 이렇게 한국에서 비싸게 팔...줄은 몰랐는데, 왠지 정말 "내집"같은 향.을 원해서.

일부로 여러 종류의 향을 저리 쭉 사고 다 태워봤는데.


예나 지금이나. Favorite은 같더라구요.


싱긋. 맞추는 분이 계시다면.... 츄-3- 해드립니다. 

씨익. 




나가는 현관문 옆에 특이하게 이런 책장을 뒀어요. 

나갈때 향수 뿌리는거야 의식적 습관적 행동이니 그냥 위에 전부 두고.


아래 박스엔 자잘한 것들을 그냥 통째로 박스 안에 넣어버리고.

... 사실 마지막 제일 아래 칸.에는 커다란 폴더(논문정리해놓은)들이 가득가득가득합니다.


... 작업실에도, 거실책장에도 없는 이유는... 


네. 논문과 거리를 두고 싶어서 (퍽!)




오늘 2013년10월16일에 도착한 이 녀석들.

잔뜩 산 캔들라이트.를 담아줄 또 하나의 아이템들.

너무 예뻐서. 진짜. 어떡하니. 하고 사버렸어요.


...하하하. 책장과 거의 비슷한 화이트톤이라 맘에 더 들어서.


오늘밤은. 이 녀석들을 켜 놓고.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을 듯 싶어요. 








----------------------------------------------------------------------



악순환인것 같아요. 

몸이 안 좋아져서 수술 -> 복용하는 약이 많아짐 -> 약이 매우 강함 -> 위가 안 좋아짐 -> 위통 -> 병원

-> 약 처방 -> 으으응응?? 


이러한. 


사실 손도 대고 있지 못한 논문작업에 의한 자괴적 스트레스성 위궤양이겠지만 말입니다.


응응.



오늘은 사실, 새 베게도 오고. (정말 부드럽고 부드럽고 또 부드러워요) ...

예쁜 캔들홀더(위 사진)와, 캔들라이트 200개(쿨럭), 수술 후에 관리 못한 피부때문에 잔뜩 망가진 얼굴을 위한 진동(?)클렌저??

... 또 뭐가 있었죠... 


아. 


응.


이런거 저런거. 많은거.



걱정하실 정도는 절.대.로. 아니니 걱정 말기. 새벽3시의 지인분들은 ... 안그래도 너무 많이 해주시니까.



그리고. 결정했어요. 11월의 이벤트는 약속드린대로 "몰스킨 2014년" 위클리/데일리 아이들입니다.

싱긋.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나타나주셔서(것봐요, 새벽3시의 숨은 가족들은 진짜 ..많다니까!! 으쓱으쓱). 

고마워요. 정말. 진심으로. 이제 서로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만큼(퍽퍽퍽!)

우리. 친해져 볼까요? 웃음.




+



밤이 되어서. 켜봤... 더니.

이래.요.


.... 사실 이건 찍은 사진중에 가장 "안예쁘게" 나온 사진. 

일부로-저 작은 문 다 열어놓은채로 찍어본. 


...


정말 제대로 찍은거 보시면 아주 난리나실걸요? (혼자 이뻐서 사진도 못찍고 보고 있었어요)

나중에 공개해야지. 쿡쿡쿡.


아 정말. 완전. 

혼자 이러고 놀...수 있어서 햄볶아요 >_+




이건... 린아 방. (씨익)


침대 위 창틀.



쿡.


'직업_이방인학생 > Ph.D_는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say a little prayer for you  (13) 2014.03.12
2014년의 첫 "달"  (11) 2014.01.24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6) 2013.12.31
xxx6호의 요기조기.  (20) 2013.10.16
xxx6호의 아침풍경.  (12) 2013.10.09
3일간의 우울의 여정을 마치고,  (22) 2013.10.06
주절주절주절.  (6) 2013.10.05

  1. Favicon of http://maker.so BlogIcon sky@maker.so 2013.10.16 21:39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캔들라이트... 역시 무드등인거군요. ^^ 잠들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줄듯합니다.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16 21:56 신고  링크  수정/삭제

      무드등...인건가요? 하하하.
      좋아해요. 은은한 빛들을. 눈이 많이 약한 탓에.
      이런 잔잔한 조명들이 좋더라구요.

      사실. 촛불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지않겠어요 ? (생긋)
      ...

      스카이님 말씀 듣고 - 잠들기 좋은 분위기!라는 것에 후다닥 생각나서.
      방의 캔들라이트/홀더 사진도 추가했습니다!

  2. 라미 2013.10.16 21:4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아악-
    아침부터 언니네집 빨간 의자랑 화이트 캔들랜턴 보면서 꺄아- 거리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16 21:55 신고  링크  수정/삭제

      사진 한장 더 추가했지롱.롱롱롱롱.
      우리 라미라면요 언제든 웰컴. ^^

      커다란 침대(슈퍼퀸;이랄까) 한쪽
      혹은 곧 와줄 (4번 바꾼) 소파.(침대소파에요)
      내어줄 의향 당당히 있음.

  3. JH 2013.10.17 00:0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저 풍경...너무 부러워요!
    저희 집 창문밖으로 보이는 건 앞동 뿐....흑...ㅠ_ㅠ

    아- 역시 티라이트나 보티브에는 홀더나 랜턴이 필수인 것 같아요
    예전에 보티브 사용하는데 홀더가 없어서 찻잔..에 놓고 썼는데
    랜턴이랑 놓으니까 너무 예뻐요 >_<

    캐롤리나 헤레라 212네요!
    예전에 린아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향수라고,
    기분 좋아지는 향이라고 하셔서 궁금했던 향수였어요.
    요즘 소이캔들 만드는 데 푹 빠져있는데
    프래그런스 오일 구입하려고 보니까
    캐롤리나 헤레라 212 타입이 있어서 덥석..ㅎㅎ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18 19:27 신고  링크  수정/삭제

      그죠오오. 이런 한국땅에 사실, 내 창 밖에 걸리는(?) 건물이 없다는게.
      거의 기적이로구나. 싶어요. 한강을 볼수 있는 풍경도 그래서... 그렇게
      금싸래기땅 취급을 받는 지도 모르겠구... 음음.

      그나저나, 사실, 전 캐롤리나헤레라212<<-가 보여서 눈이 번쩍 했어요.
      세상에, 2007년 써머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던 그 212에 대한 포스팅을
      기억...하시다니... ㅎㄷㅎㄷ... 사랑합니다... 저저저랑..... ...ㅅ....
      ...

      우리 JH님은 만능자.이신거에요? 쿠키랑... 소이캔들... >_<//
      역시 전 손재주 있으신 분들이 제일 부러운 듯 해요 .. 어흑...

      ...

      프래그런스오일에 212타입이라니 !!! 어뜩해...
      212의 향이 초가 되어 타면 어떨까.... 그저 기분좋은 상상만!!!!
      ... 해해보고 싶습니다!!!

  4. 새콤달콤 2013.10.17 12:3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정말 살고싶은 집이란 그대의 집이군요+_+
    완전 좁아터져서 수납공간이 필요해를 외치고 있는 우리집과는 정말 ㅠㅠㅠ
    그나저나- 걱정말라고 하면서도 내심 걱정이되는 건 어쩔수없어요.ㅠㅠ
    집 구경도 가고싶고, 밤새 수다수다도 하고싶은데...엉엉 얼렁나아요..
    (그래도 글이 올라온걸 보고... 조금 안도했다는거? ^^)

    향... 어떤 향인지 알 것같은 기분이야.
    전에 나에게 선물한 그 초에서 나는 향이려나? ^_^
    아- 정말 이쁘다. 왠지 그대의 집 이곳저곳의 사진을 보았을 뿐인데, 그대의 느낌이나서
    기분이 좋네요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18 19:37 신고  링크  수정/삭제

      수납공간은 정말이지. 모든 이들의 숙원이지요 - 사실 나도 그런걸.
      (대체 얼마나 짐이 많다는 소린지요.) 그저 겉만 좀 비어 보이도록.
      연출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러다 소파오면 거실도 꽉 차는 기분이겠지.

      여튼. 정말이에요 - 걱정하지 말아요! 잘 할거야! 웃음.
      이게 순환이고 (악.이라 안 붙혀도)... 조금은 어쩔 수 없으니까.
      나도나도 얼른 나아서 우리 그대랑 집구경(이라고 해봤자 방하나 거실하나임;)이랑
      밤새 수다떨며 그대한테 이런거저런거 해달라 하고 싶.. (얘가 식탐대마왕이 되었습니다)...

      네에... 히힛.

      >_<// ...16호(지인께서 혼자살면서 호수 얘기하면 안된다고;)가 나랑
      닮은거야?? 조금 기분좋다. 일단 살면서 정말 만족하고 있는 집.이라..
      응응.

      결론: 얼른. 낫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luv4.us BlogIcon 이음 2013.10.18 11:09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내방 인테리어 의뢰해야 할 만큼 이쁜 방인걸요.
    집에도 그렇고 당직실도 그렇고 덩그러니 책상에 침대만 있는데.
    소품은.. 음.. 마음에서는 분명 린아방처럼 예쁘게 상상되는데 현실은 잡동사니화.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18 19:39 신고  링크  수정/삭제

      에이. 바쁘시잖아요 (웃음) ....
      유학생.으로써 살면서 늘 침대사이즈만한 책상과,
      반대로 딱 누워 잘 수 있을 정도의 침대 하나.로만 살았으니까요.
      뭔가, 이번에는... 내가 벌어서 낼 수 있을만큼 수준에서 최고의 호화를(?)
      누려보고 싶었나봅니다.

      인테리어...할 것없이 화이트.라서 그나마 좀 "예뻐"보였나봅니다.
      웃음.

      많이 바쁘실텐데. 덧글 발견할때마다 완전 반갑고 많이 감사하고 그래요.
      히히힛.

  6. Favicon of http://aimerais.tistory.com BlogIcon 2013.10.20 02:0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양키캔들!!!!!!!!!!
    제 방에도 있어요! 미드나잇 자스민으루 있답니다^^
    워낙 잠을 깊게 못자고 얕게자서, 꿈도 옴총 꾸고 잘 깨는 바람에 한번 구입했는데요!
    사실 효능보다는 향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처음에는 이거 켜놓고 자다가 툭쳐서 불나면 어쩌나하고 내심 걱정을 했지만, 한참 켜놨다가 잠들기 전에 후- 하고 끄고 잠이 들었죠 ㅋㅋㅋㅋ
    한동안 안켰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켜봐야겠어요^^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린아님 보금자리 너무 부러워요!! 저도 언젠간 저런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20 15:26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아아아. 미드나잇 자스민.... 쿡쿡. 색이 이뻐서 샀는데,
      향은 내 취향이 아니였어요 ㅜㅡㅜ 언제 오면 릴양 줘야겠어요!
      ... 나도 평생 불면증환자라 (새벽3시가 새벽3시인 이유; ) 늘 고민하는데
      요즘은 먹는 약 때문인건지, 방전 일보직전의 체력때문인것인지-
      그래도 그럭저럭 잠을 잘 자는 날들이어서 (연애의 공포에서 벗어나서?)
      견딜만해요. 하하하하.

      어디 위에 (손 안닿는) 혹은 저기 바닥쪽에 놓던가 - 하면 될터인데.
      사실 바닥에 놓는게 가장 안전하다는 소리를 듣긴 했어요.
      ... 쿡쿡... 나는 손 안닿는 곳 + 홀더에 두고 아예 켜놓고 잘자요. 후후.

      하하하... 응응! 어제도 잘 못잤다고 했는데, 오늘밤엔 꼭 숙면이 이뤄졌음 좋겠다아아아 ^^/

      그리고, 마이홈은. 응.! 정말 힘내보자구요 (싱긋) 꼭 한번 추천할 만한.
      혼자 맘에 들게 꾸며서 살아보기- 게다가 릴양은 진짜 예쁘게 잘 꾸미고 살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13.10.20 03:5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산통만큼 아플? 위통은 좀 어떤가요?
    좀 나아졌는지? 현재진행형인지...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xxx6호의 풍경에도 놀라움이랄까 부러움이랄까..
    그런 마음도 드는 새벽.

    음..
    그러고보니..
    저번에는 숫자 네개 모두 다 공개하지 않았었나요?
    (이미 기억은 하고 있지만...;;)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20 12:11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안녕//
      네. 많이 나아졌어요. 거의 10일간의 요양을 열심히 해보았지요.
      그랬더니...

      쿡쿡쿡. 안 그래도 될텐데 왜 그러실까요.
      응. 지인께서 올리지말라고 하셔서 ^^ 전부 삭제했으니
      잊어주세요.

  8. librovely 2013.10.20 14:33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저런 곳에서 혼자 살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돈 모아서 츄롸이~ 해봐야겠어요

    무슨 책인가 들여다보니 다 꼬부랑 말이네요...영어 책으로 읽으시나봐요
    하여튼 원목과 화이트 그리고 책이 인테리어의 답인거죠~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0.21 15:52 신고  링크  수정/삭제

      쿡.. 츄-롸이에서 완전 빵 터진거 아시죠? 뭐랄까. 응.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음성지원이 되는 기분.

      ^^; 한글책은 잘.. 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느새, 가장 편한 언어가 아니더라구요. 저 책장은 전공서적관련... 쪽 책들이 많아서 아마 더욱더 -
      영어책이 많았을 지도. 반대편에는 만화책만 죽...있어요. (웃음)

      ... 화이트 원목 책. = 인테리어의 답.
      명쾌하셔서 좋아요. 하하하하,

  9. Favicon of http://norabogi.tistory.com/ BlogIcon 레꼬리노 2013.10.21 15:5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우와 멋져요!!!!

    꿈의집이당~ 부럽워요~~ ㅋㅋ

    린아님 멋진언니시네요~ ㅋㅋ

    언니일것 같은데 아니면...나몰라용.유 ㅋㅋ

    린아언니 블로그 정주행입니당~~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3.11.15 00:03 신고  링크  수정/삭제

      너무 늦었죠? 덧글이. 음음. 뭐하느라 이렇게 늦어졌는지 원.
      생각해보면 블로그를 꾸준히 관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일임에는 분명한것 같아요.
      꿈..의집;이라고 할 정도가 못되는데 (웃음) 사진빨이에요!!!
      하하하하. 정주행. >_< 좋지요. 쿡쿡쿡.

  10. 정윤 2013.10.30 05:16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돌아왔구나. 오랜만이야 :)
    방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