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잘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새해가 되고 난 지난 며칠, 하루도 제대로 잠을 들지 못하는 중.


-왜 그런것일까 - 란 생각을 해 보았는데.

낮에는 괜찮았던 것들이 - 

밤이 되면 그레이브야드에서 갑자기 일어난 좀비들 마냥 - 

모든 것이 '걱정거리'가 되고, '문제점'들이 되어

머리와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고 지나간다는 것.



....


낮에는. 그래도.

하나씩만 해나가면 된다. 그정도면 된다.

그리고 나중의 걱정은 나중에 하자-라고.


....


이 글을 쓰면서, 지인에게 "급"보낸 문자.

왜 '어른'들이 결혼을 하는지 알게되었어.

어릴때는 혼자서도 괜찮은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겁도 많아지

'진짜' 무서운 것들이 많아지니까 - 

함께 할 반려자가 필요했던 것.이야.



2015년 1월의 할일.

1) 논문 Abstract - 2 pg 정리 

    - 교수님께 보내드리기

2) 몸 정상화 

3) 원서 완성 / 마무리 하기


- 딱 요것만 신경쓰자.


'비밀의정원 >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3시, 9주년의 이야기.  (19) 2015.01.21
잠못드는 밤들,  (6) 2015.01.03
메리가 또? 2014년의 크리스마스 :)  (10) 2014.12.25
배 아야,  (8) 2012.03.24
나의 그대는.  (19) 2010.04.27
마법의 리스트  (8) 2010.04.03
크리스마스: 내가 곁에 있잖아요,  (18) 2009.12.25

  1. 2015.01.03 18:48  링크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몽골인 2015.01.03 18:54 신고  링크  수정/삭제

      ㄷㄷ 번호 노출되네요; 저장 했으니 빨리 지우시길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5.01.03 18:5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몽골인//
      아 정말?
      텔레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연락이 되실거에요 :)
      한국연락처 확정되는데로 문자주면 뭐 연락되겠지 ^^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토닥토닥.

      그러게 말이에요. 몸 정상화.는 정말.... 힘든 일이야.
      2013년 이후... 쭈욱... 힘드네. 힘들어. :)
      여튼 연락기다릴게요. 중국에서의 미국에서의 일 잔뜩 가르쳐주기야 :)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5.01.03 18:56 신고  링크  수정/삭제

      쿡쿡 수정했어요. 고마워 ^^
      사실... 이 번호가 이상하게 스팸이 많이.. 들어오고;
      (전 주인이 매우... financially troubled 하신듯 바꿀려고 해서...)
      애정이... 음음.

      에니하우.
      연락기다릴게.
      쿡쿡. 좋다 - 새해 이렇게 오랜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어서.

  2. 라미 2015.01.05 08:38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진짜' 무서운 것들이 많아지니까 -
    함께 할 반려자가 필요했던 것.이야.

    근데 '진짜' 무서운것들이 생겼을때 그순간에도 나와 함께 해 줄 반려자가 과연 있기는 할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선다면...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RynnA 2015.01.12 04:3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라미//
      답장이 늦었네 - 정확히 일주일 후.가 되려나.
      응응.
      - 있다고 믿으면 돼. 그게 어려우면, 있는데 단지 내가 못 찾는 것 뿐이라고.
      사실 아마 그럴테니까. (웃음)

      그리고 물론, "언젠가는 찾을 수 있을테지만"
      그때까지는... 그래도 나를 고스란히 이해해줄 수 있는.
      이렇게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사랑하고 그리워해주는 이들이 있다고.
      ...

      우습지만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듯.
      라미에게도 - 내가 있어요. (싱긋)
      응.

      그러니까. 우리. 끝까지 믿어보자구요. 알았지?
      토닥토닥.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