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착하게, 무려 12시에 일찍 잠에 들었것만-!
5시 45분부터 일어나 분주하게 운동하고 강의 준비하고...
-차가운 바람 때문에 일그러지는 표정 모두 감안하며 씩씩하게 class를 갔는데-
"Class Cancelled"라니.
뭔가 -
슈우웅-하고 몸에서 빠져나간듯한 기분.
이건 교수님의 명백한 배신이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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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면 아싸~ 하면서 좋아했을거에요 (....);
그 기분...내가 잘 알지....
-_-
ㅅ
ㅠ ~~~~~
ㅇ
그럴때는 축하해야죠. -_-a
열심히 전날밤에 작업끝내서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공연에 갔더니...
'요러 저러한 사정으로 금일 휴업합니다.'
라는 글을 본것과 같은 기분이셨겠어요... ㅡㅡ;
아...저도 어제 첫 수업이 12시에 끝나서 다음 수업이 오후 5시에 있었어요;;
열심히 기다렸는데 "휴강"ㅠㅠ
나라면... 좋아했을지도ㅋ;
물론 뭘 해야 할까 생각해야겠지만.
그래도 모처럼 만에 생긴 free time?
난 좋아했을 듯 -_ -;
우리 팬더는 아프지도 않아요. 어찌나 건강하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