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Jukebox|cfile1.uf@266D9E4552E1C253308606.MP3|nujabes.MP3|autoplay=0|_##]
이제는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 시간이 지난 지금이지만,
여전히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 들었던 기분이이나 생각은 몇천번을 들은
지금도 마찬가지랄까...
음악을 오래한 탓에 귀가 좋다는 점이, 혹은 짧지 않았던 유학생활 덕분에
이젠 들리는 이 영어가사가 머리속에 별다른 거부감 없이
모두 이해가 된다는 점-이 '감사하다'라는 - 그런 생각.
지상 최고의 슬픈멜로디라고 했던 비탈리의 샤콘느 -그것도 하이페츠가 연주한
그 샤콘느만큼이나 사람을 감정적이게 만들수도 있구나, 싶은 곡.
끝나지 않을 것같은 반복되는 몇마디도 채 되지 않는 멜로디에 이런 가사라니....
이 곡을 작곡한 사람도 그렇지만 작사한 사람 역시 천재라고 생각을 했었다.
영어-라는 언어를 master한 사람이라고 할까. 언어를 모두 '이해한'사람.
이미 거의 외어버리게 된 가사지만 블로그에 직접 올릴려니 정확해야지-하면서
3번은 반복해서 들어 다 써내린듯 (-)
"세월을 눈앞에 펼쳐줄수 있는 음악이란, 신기도하지.."
-라는 그의 말처럼,
모두가 잠든 밤에 Luv (sic) Pt3.를 듣고 있다보면 왠지 지나온 내 삶을 다시금 뒤돌아보게 되는.
2:41a.m 매우 조용한 새벽에 -
집안에 가득 채워진 이 곡의 힘이란,
아, 마지막 소원이라면.
제발.제발. 말도 안되게 가사를 번역해 놓고 버젓히 올려놓지 말아주었으면-
좋아서 하신 것임이 분명하지만 정말 '팍'상하게 하는 일이랄까.
반복해서 말했다시피, 쉽지 않은 일인것은 분명하지만 엉터리로 번역되어 있는 가사를
보고 있노라면 괜히 속이 다 상하더라.
+ it's funny how the music put times in perspective keep walking and we can get far like a movie that you can't predict bring along a sip to make it all so sexual vibing to the beat at night like a star upon a child gazing up to the ceiling + we can take it all back to the register |
b) Like your moves that I can't predict Like your look that I can't resist The ting-a-ling feeling was oh so mutual the lingering appeal was so unusual + okay we can take it all back to the registerand start all over from the canister let's break it all down into pieces of bright moments that pass by like a meteorite throw on your favorite jacket and you're good to roll on the analog trail and you look the role just stroll through the trees and let your miseries go sunshine hurricane all the highs and lows we can take it all back to the register and start all over from the canister let's break it all down into pieces of bright moments that pass by like a meteorite |
+2010년 그를 떠나보내고. "고마운 사람"을 보내는 마음이 이런거구나.라는 기분이였습니다.
2014년 1월 24일. 4th ed.
'치유와행복함의공간 > 가사번역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M.C - Sentimental PIGgy ROMANCE (2) | 2008.05.28 |
---|---|
슬램덩크 2기 엔딩 - WANDS - 世界が終るまでは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6) | 2008.02.21 |
나쁜태양 (イケナイ太陽) - 아름다운 그대에게 - 미남♂파라다이스 OST (9) | 2007.08.04 |
Good Riddance (Time of Your Life) - Green Day (5) | 2007.01.20 |
Maroon 5 - This Love (4) | 2007.01.20 |
花 - Orange Range (14) | 2007.01.10 |
Nujabes - Luv(sic)Pt.3 (5) | 2006.12.12 |
뜻은 모르겟지만 ;; 아침부터 요동치던 맘이 조금 위로가 된듯..
언제쯤이면 가사가 술술 이해가 될까요~
하...하 ... >_< 술술 이해하기라...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거에요!(버럭!)!!
^^*
확실히 요동치는 마음과, 조금은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을 적당히 조절해주는 음악인것은 분명합니다!!
후훗.
노래 좋군요..^^
그렇죠?
굉장히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랍니다.
어느새 새해가 다가오네요~^^
연말이라 이래저래 바쁘게돌아다니다가.....
연이틀이나!!!! 쉴수있어서~ 앗싸~~~!! 하고 보니....연말이네요....ㅠ.ㅠ
연2주를 2박3일일정으로 지방으로만 돌다오고나니....밀린 일이 산떠미라나.....
몰라몰라몰라...하고 그냥 와버렸어요...-_-ㅋㅋ
그래도 뭐....쉬는 동안 최소한 결과보고서들은 제출해야겠지요....ㅠ.ㅠ
기획안들은 몽창 일 맡기고 호주로 홀라당 날라버린 사람이 오면 알아서 하라고 하자!!
라고 배짱튀기고 있는 중입니다...-_-ㅋㅋㅋ
^^
해피 뉴이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