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부른 "All You Nee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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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 Dirty, Difficult, Dangerous 

 막말로, "어쩜 저럴까..."싶었던 그들.
그리고이제는 온 국민이 알만한 그들의 평균나이. 32.3.

 지하철과 달리기를 하지 않나, 자연의(?) 섭리, 혹은
 중력의 법칙과 싸움도 안되는 싸움을 시도 하지 않나,
 초등학교 수준의 받아쓰기를하고 도토기 키재기 수준인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지를 않나...

 무모하다 못해, '왜 저런걸 할까?' 싶은 슬랩스틱 코메디에,
 마치 시청자와 대화하는 듯한-그들에 대한 가차없는 PD/
 작가님의 자막까지.

 생각해보면, 참 어처구니 없고, 어이없기도 하고, 나이값;
 못하는 그들의 행동을 보며 혀를 차기도 했지만 ...
 어떻게 보면 그들은 "리얼"을 외치며 정말 그들의 '직업'
 이라고 할 수 있는 "웃음"을 선사해 준듯.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지는 않은- 그저 즉흥적으로 툭-
 나와버리는 듯한 "-바래"시리즈서부터 그들의 행동, 싸움;
 하나하나로 인해, 가장 힘들고 지쳤던 일주일을 모든
 스트레스를 숨넘어갈 듯한 웃음으로 잊었던 것을 생각하면.
 You've Done your JOB.

 처음 시작은 6명<-만의 "그들만의 놀이"였지만, 어느새인가
 그들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나-와 우리'를 포함한 즐거움이
 되었다고 할까-
 
 인형같이 예쁜 김태희씨의 방문에, 김태희씨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우리 MC유와 일당들의 그 호들갑은.
 왠지 옆집 오빠/아저씨를 보는 것 같아서...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며 안 좋은 점이란,
 "예전만큼 웃기고, 즐거운 것이 없다는 것"
 어느새부터인가 주말에 하는 오락-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거기서 거기"같은 똑같은 느낌과(물론 대다수의 프로가
 비슷한 것도 사실이지만) 식상한 내용에 질려버려,
 더 이상 예전만큼의 즐거움은 포기했을 즈음 나타나준
 리얼 시츄에이션 버라이어티 대한민국 평균이하 여섯남자의 무한도전.
 
 물론!!!! 그들은, 그들이 말하는 것 만큼 대한민국 평균이하.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수입'에서 만큼은 상위 몇%에 들테니!
 스스로-명수아저씨를 제외하고는-를 대한민국 평균이하라고
 자칭하며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해주는...
 
 많이 아팠던 어느 분께서, 유일하게 무한도전을 보며 웃으신다는 편지에
 목이매어 더 이상 읽지를 못했던, 눈에 눈물이 잔뜩 고였던,
 고개를 떨꾸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도 몰랐던-
 평균나이 32.3세를 무색하게 하는, 참 '웃길줄 아는' 오라버니들.

 
그리고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라면,

 -그저 더 웃겨드리기 위해서는,
 헬멧을 더 크게 해야 한다는, 듬직한 덩치만큼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는 정준하오라버니,
 입이 더 나왔어야 한다는, 우리들의 영원한 뚜기- 영원한 1인자, 국민MC, 반장, MC유,
 살을 다시 찌워야 한다는, 건방진만큼 귀여븐 어린뚱보, 언제쯤 웃겨줄지 몰라서 더 웃긴, 형돈쓰,
 더 크게, 더 많이 호통을 쳐야겠다고 한, 양계업 종사중이신 8번째 전성기, 아버지, 명수아저씨,
 그리고 더 떠들고, 더 잘생겨야져야 한다는 퀵마우스 홍철& 작은 키(잘생긴?!) 하하,
  -일지도.

 비록 TV를 통해 보는, 그저 일주일의 한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편집되고, 씌여진 각본에 의해
 연출되는 모습들이라고 할 지언정, 덕분에 힘들고 지쳤던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진심으로 당신들 덕분에, 웃으며 해소했던, 많이 행복해했던 시청자 한명이 여기 또 있었답니다.

 2007년에도 쭈~~~~~~~~~~~~~~욱 부탁드려요!!!!
-라고 왠지 말하고 싶다는.
 (풉)


무한도전-화이팅!♡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merryaction BlogIcon 메리올 2006.12.27 00:30  링크  수정/삭제  답글

    2006년,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었던 사람들죠. 사실은 좀 비호감(..미안.)이었던 하하도 이젠 그저 귀엽고, 그 옛날 김혜수 플러스유 토크쇼에 출연했던걸 녹화까지 해서 돌려보았을 정도로 좋아라하는 유반장은 더이상 말할것도 없고. 센스만점의 태호피디까지 어느하나 버릴 수 없는 사랑스러운 친구들. 히히. 그동안에도 그랬듯이 어떤 역경에도 꿋꿋히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저 노래를 불렀을뿐인데 보는이를 웃다가 숨넘어가게 만드는건 박사장만의 특권.ㅋ 브라질랩 어쩔겁니까!ㅋㅋㅋ)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6.12.27 06:2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미안..은요-(ㅋ) 어쩜 그것역시 그들의 캐릭터인것을, 저 역시 홍철씨나 하하씨는...그저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할게요.아아, 유반장님! 우리의 유반장님! 아나운서가 좋다고 하셨던 유반장님(피식피식)!!! 태호PD, 최코디도요! ㅋㅋ 여튼 어느한분 버릴분(?!)없는 무한도전이였던 것 같아요. 하하하, 브라질랩 <- 산초박! 어쩔것이에요..ㅋㅋ

  2. 도둑고양이 2006.12.27 05:26  링크  수정/삭제  답글

    예전 무모한 도전부터 좋아했던 프로그램!!
    토요일엔 무한도전을 보지 않으면 그날 공부는 되지 않을 정도로 마니아가 되어버린.. ㅎㅎ
    무모한 도전때는 재미있어서 라기보다는 볼때마다 정말 돈이 뭔지 안쓰럽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든 살아남아 지금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야 ; ㅁ;
    정형돈이 캐릭터를 잃어버린건 못내 아쉽네 올해 짤리지 않은것도 다행 ㅎㅎ

    문뜩 노홍철의 몸연기가 떠올라 고구마 잔뜩 넣고 달리다 처참히 넘어지던~ ㅋㅋ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6.12.27 06:2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내게 토요일 아침을 기다리게 만들었던!어쩌면 오후 1-2시까지 푹 자도 되것만!외려 주중보다 더 일찍일어나게 했던 유일한 이유! 후훗. 강추토프로그램이였을때도 좋았는데, 따로 무한도전으로 나와서 더더욱 프로그램의 개성이나 틀이 잡혀진 이후에는 정말이지 최고였던 것 같아=0=! ㅋㄷㅋㄷ 아니야, 우리 돈쓰는 캐릭터를 잃어버리지않았어!!! 언제 웃겨줄지 몰라서 늘 기대하는 캐릭이란 말이얏!(혼자 울컥ㅋ) 돈쓰 짜르면 무한도전 게시판에 테러할거야! (또 울컥!) ㅋㄷㅋㄷ 아아, 나도 기억해 - 정말이지 최고의 몸-_-개그였어. 웃찾사-개콘-개그야를(물론 이 중에 보는건 하나도 없다0-_-0) 통틀어 최고의 슬랩스틱였다고나 할까-?!
      원래 본직업은 개그맨도 아니면서 말이지...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