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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 속에서도 내가 보고픈가요.
그대 날 떠올리면 금새 날아갈게요.
완전한 신 옆에서 잠드는 천사처럼,
나는 그댈 지키는 그댈 위해 존재한
단 하나의 천사일게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얀 내 날개에 숨겨줄게요.
그대는 조금도 다치지 않을거에요. 그대가 무사히 하루를 보내면,
그때야 비로소 나도 쉬어요.
하지만 그대의 사랑이 식으면 난 가요...

그대 베갯맡에 앉아서 그댈 보고있어요.
혹시 나쁜 꿈꾸면 내가 구해줄게요.
그대는 어떤가요, 난 정말 행복하죠.
그대 태어난 순간,
그대 따라 태어난
난 행운의 천사인걸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얀 내 날개에 숨겨줄게요.
그대는 조금도 다치지 않을거에요. 그대가 무사히 하루를 보내면,
그때야 비로소 나도 쉬어요. 하지만 그대의 사랑이 식으면 난 가요...


세상에 내가 믿는 것은 그대 사랑인 걸
잊지는 말아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얀 내 날개에 숨겨줄게요.
그대는 조금도 다치지 않을거에요. 그대가 무사히 하루를 보내면,
그때야 비로소 나도 쉬어요. 하지만 그대의 사랑이 식으면 난 가요...





+
그대가 태어난 순간, 그대를 따라 태어난 나는-
오직 그대만을 위한 천사.가 내가 될 수는 없을까요?
나 역시 지켜보는 것, 지켜주는 것-은 참 잘 하거든요.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공감하겠지만, 나 보다 낮이고 밤이고-
쭈욱 깨어서 지켜봐 줄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나와보라고 해요.
없을걸,

이제 - 나를 천사.로 지정해 주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쿡쿡.

어째서 주기만 하는, 받을 줄 모르는 심장을 갖고 태어난거야-
라고 했었지만, 반대로 이런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져서.
헌데, 갑자기 뛰기 시작한 심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해.

  1. 도둑고양이 2008.07.17 01:35  링크  수정/삭제  답글

    나도 잘 지켜봐 줄 수 있는데!!! 안 자고도 가능할거 가태!! ; ㅁ;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7.17 01:42 신고  링크  수정/삭제

      우린...가능할거야. 정말. 우리는 말이야 -
      정말 이 시간까지 T_T
      이런 얘기가 통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남자.가 생겨도 나는 버리지 마. 약속!

    • 도둑고양이 2008.07.17 01:46  링크  수정/삭제

      근데 밤이고 낮이고 지켜봐줄 수 있을만한 남자도 없거니와 우리처럼 잠없는 사람도 없다는거-ㅋ
      잠없는 사람 왠지 좋은데 특히 밤?새벽?잠 ㅎㅎ
      나도 다행이야 ^ -^ 나름 천생연분인거다(감탄)ㅋ

      설마 내가 그럴리가!! 나 버리지마!! ; ㅁ;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7.17 02:32 신고  링크  수정/삭제

      쿡쿡. 요즘 내가 자는걸 보면 도저히 잠이 없다고도
      할수 없을 정도이긴 하지만. 평소의 나.라고 쳤을때
      확실히 우리를 따라 잡을 사람은 없어 보이지?

      ... 나도 - ! 잠없는 사람. 좋아 -
      왠지 나랑 내가 가장 편하고 좋아하는 시간에 함께 해 줄수
      있는거잖아? 게다가 그 시간이 가장 외로운 시간이니까.

      그래서 언젠가 예전에 이상형에, "나 보다 잠 없는 사람"이라는 항목을
      추가했더니 친구가 보고 -
      저거는 정말 불가능하다고 해서.
      "이상형!"이잖아!" 라고 그랬어. 쿡쿡.

      쿡쿡, 맞아. 우린 천생연분이라니까 - 내가 남자였음
      언니 납치해오는거다 >_< 그래서 맨날 밤에 둘이서
      노는거야. 드라마 보고, 음악 듣고.. 쿡쿡.

      내가 버릴리가!!>_< 언니야 말로!지.
      버리지 마. 나 울거야. 엉엉...

    • 도둑고양이 2008.07.21 02:50  링크  수정/삭제

      그러게- 잘 안 먹고 잘 안 자는..
      남들이 보기엔 다분히 비정상으로 보이는 행태를 일삼으면서도 말짱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같은 사람이 흔하진 않을꺼야 큭;;

      나도 '나보다 잠없는 사람'은 포기포기-
      정말! 나도 남자였음 납치해 오는거다!! ㅋㅋㅋㅋ
      '밤을 즐기는 사람들'이 되어버리는거지

      우리 서로 버리지 말라고 난리인거다 ㅎㅎ

  2. Rani- 2008.07.17 04:12  링크  수정/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
    위에 댓글들 보면서 혼자 큭큭 대고있다....=ㅁ=;;; 으하하하 'ㅁ'//////

    나도나도 잠없는 사람들.. 의 대열에 끼어들고 있는것인가-

    풉 >ㅁ<//~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7.17 07:27 신고  링크  수정/삭제

      'ㅁ'
      우리 사랑의 대화를 듣고 웃다니!! >_</ 그런거야?!
      ㅋㅋ, 언니 역시 잠이 없는대열에 끼시는거군요.
      (두둥-)

      ...

  3. Favicon of http://830324.com BlogIcon 대영 2008.07.17 08:43  링크  수정/삭제  답글

    나에게 주진 않아도 나를 받아 주기만 해도 정말 행복할텐데..^ ^;
    뭐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밤세는 것 쯤이야. ㅇ.ㅇ;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7.17 09:34 신고  링크  수정/삭제

      >_<

      나를 받아주는게 더 힘들것 같아서 -
      그냥 내가 주기로.한 기분이에요 (웃음)
      그죠? 어쩜 나.때문에는 힘들어도,
      누군가를 위해서. 라면 분명히 쉬워질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d-kei.net BlogIcon MAKI 2008.07.17 13:32  링크  수정/삭제  답글

    거울같은 사람이면 좋겠어.
    하지만 그런 사람이 되기에 앞서 눈치보게 되잖아.

    크릉...



    나 뭐라는 거야? -_-?

    •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8.07.17 22:00 신고  링크  수정/삭제

      그렇겠지? 얼마전에 카카툰에 어느 여자는.
      남자가 화장실가는것도 쫓아간데.
      ... 저거 보고, 정신이 어떻게 된거 아니니 -
      라고 했었는데 말이야.

      어쩌면 아주.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지도.
      그냥 많이 외롭고, 혼자이기 싫구나.
      (뭐 병적이긴 하지만서도)

      ...

      토닥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