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사진 한장.
분명히 제가 찍은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그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다가...
새벽3시에 올려놓고 다른 분들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분명히 보이지 않았지만, 5-6초 뒤에는 지금보다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저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의 자맥질을 들으며
이런 풍경을 볼수 있어서,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싶다-랄까요?
...
그나저나, 찍어놓은 줄도 몰랐던 사진들이 (찍어놓고 옮기기만 했지 확인조차 하지 않았던 사진들이) 6개의 폴더 가득 있는걸 발견했답니다.
세상에, 여긴 또 어디였던거야! 라며 혼자서 추억의 감상에 빠져서 한동안 있었어요.
이런 날 확인하라고 하늘이 잠시 깜빡하게 만들어 주신 선물이 아닌가 - 싶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어느 풍경화를 보는 것 같은 산들 덕분에.
잠시나마 행복하셨기를.
싱긋.
분명히 제가 찍은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그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다가...
새벽3시에 올려놓고 다른 분들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분명히 보이지 않았지만, 5-6초 뒤에는 지금보다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저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의 자맥질을 들으며
이런 풍경을 볼수 있어서,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싶다-랄까요?
...
그나저나, 찍어놓은 줄도 몰랐던 사진들이 (찍어놓고 옮기기만 했지 확인조차 하지 않았던 사진들이) 6개의 폴더 가득 있는걸 발견했답니다.
세상에, 여긴 또 어디였던거야! 라며 혼자서 추억의 감상에 빠져서 한동안 있었어요.
이런 날 확인하라고 하늘이 잠시 깜빡하게 만들어 주신 선물이 아닌가 - 싶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어느 풍경화를 보는 것 같은 산들 덕분에.
잠시나마 행복하셨기를.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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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진이 없다죠.. ㅇㅅㅇ;; 카메라으 부재로..
사진 정말 마음에 들어요 !
가슴이 확 트인달까
더,, 더 올려주세요 ~!
Gimme gimme more. 랄까.
카메라의 부재. 일회용카메라..라는것도 있는걸.
요즘것들은 좋아서, 괜찮은데.
더..올려줘? ... 기미기미기미... =_=
얘가 왜 이러니.
자연이 선물해 주는 멋진 풍경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닷
케이군의 사진만큼이나 좋을까. 사실.
풍경.덕이지... (-)
고마와요.
와.. 사진 너무 이뻐요 린아양. *^^*
후훗. 고마와요. 디노군~(퍽!)
헉.. 사진 너무 아름다운데요? ;ㅂ;
느낌도 좋고.. 미국인가요?
응. 미국이에염.사진... 예쁘지요.
그저 있는 풍경을 찍기만 해도 나오는 화보.랄까.
와~ 사진 너무 멋져요 !
감솨합니다.
오우야~
이젠 사진까지... ㅋㅋ
프린트 하면 엽서 되겠네요 바로~
"분명 보이지는 않지만 5-6초 뒤에는 지금보다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그렇기에 삶이란 것이 한번 살아볼만한것 같아요~^^*
아자!
쿡. 프린트하면... 엽서... 그러게요.
이젠 사진..이라, 사실 새벽3시에는 자주 안올리지만,
오후3시라는 100% 사진 블로그도 갖고 있는걸요.
(웃음웃음)
맞아요. 덕분에 살"수"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아.. 그림이군요....
이 그림 4~5초후의 모습은 '핸들이 왼쪽으로 꺾이지 않아서 숲속을 달리고 있는 차'가 되겠습니다.
데굴대굴님은 바보야.
너무 이쁘네요!! 저기 어딘가요??
.... 미국의... 동남...부인데,
산들이 있고 하는걸 보니 확실히 산이 있는...
(미국의 동부 어딘가.라고 해둘게요 - 워낙에 돌아다녀서
기억이.... 저 폴더를 뒤지다가 지역명(?)을
분명히 찍었을테니까 찾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_=)
제가 처음 블로그에 방문했던 것이 린아님이 찍은 사진을 따라 방문한거였는데,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죠.
그리고 오늘 다시 아~ 정말 사진 잘 찍으시는구나 생각했다죠. ^^ 싱긋. (제가 좀 금방 따라합니다.)
쿡. 그러고보니, 겨울의 사진덕분에('ㅁ') 찾아오셨었지요. 싱긋.
사진..은 잘 찍지 않아요 =_= 풍경이 좋아서 그저 찍는 것 만으로도 그림이 된 것 같아요.
쿡. 우리 해랑님께서 싱긋.을 해 주시다니... (헤에-)하는 기분)
답답한 마음에 일이 손에 잘 안 잡혀... 블로그 삼매경 중이었는데-.
와우!!! 제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사진! 정말 감사해요~!!!
린아님의 사진은 뭔가 따뜻함이 묻어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늦었긴 하지만... 이궁. 왜 우리 섭짱님이 마음이 답답하시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으실까요...
(하기사 저는 한달째 그런 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진 한장 덕분에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지셨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함께 화이팅!!!!
그래, 모든일이 파랗게 파랗게 잘 풀릴거야!
뭔가 환기 되는 기분. 역시 울 린아 쵝.오.
ㅎㅎ
사진 한 장 덕분에, 칭찬아닌 칭찬을 너무 많는걸요+_+
정말이지,
그저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 만으로도,
아무런 기술 없이 찍어도, 아니 외려찍힌 모습이 실사보다 덜한.
그런 곳도 많다는게... 나는 참...
끄덕끄덕.
잘 될거라고 믿기! 힘내기! 앞을보기! 포기하지않기!
싱긋.
사진도 너무 멋지고 글도 멋지고,
저 코너를 돌아가면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단 얘기죠?
가보고 싶어요^^
아앗.
쥴리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_= (부끄부끄)랄까요?
저 역시 저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이마-이이안큼-이랄까. (^^)
종종 놀러갈게요. (사실 너무 제취향의 디자인이여서 놀랐어요).. 그..그래도 될까요?
이때를 위한 하늘의 선물이란 생각, 좋아요! ㅎㅎ
꺄아 자맥질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어인지...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 하라고 하더군요.
린아님 멋져요 그러니 더많이 많이 다독여 주세요 :D
엄마라... 하하하... (;ㅁ
남편되실 분이, 애를 두명을 양육해야 하나;
하실거에요. 사실 밖에서 보이는 모습이랑 진면모...는 매우 다르죠.
(게을러터진 꿀꿀이 정도?? 쿡쿡)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노님도 아주 멋지세요.
이렇게 솔직히 스트레이트 하게 말씀을 할 수있는 분들을 아주 많이 애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