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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않았던 실어증이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했더니, ...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나, 신기라도 있나봐요. 힘든 일이 올거라고 느껴서 이토록이나 불안했었던것인가. 라는 마음마저 들 정도니까.
감이 너무 좋아도 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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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계-라고 흔히 일컬어지는, "state of denial"을 지나서 불과 하루만에 다섯단계를 지나서, "acceptance"까지 온것 같은데,
아니 사실은 네번째 단계인 "depression"인걸까요?
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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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플랜을 수정하고 싶어졌어요. 내년이 아니라 논문을 쓰고 졸업후가 될려나요. 지금에서조차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늘 어드바이스를 "주는"입장에서 살아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로 "받고"싶은 입장이 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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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볼까요? 뭘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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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마음가는데로 하시오.... -_-
힘내요.
그런데, 이러면서 털털 털어내고 또 일어날 누나의 모습이..
간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