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생겨서, 이런저런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 씌여진 720개의 글들을 처음으로 "제대로 정리"할 기회랄까요?
지난 5-6년간 생각만 해왔던 일인데,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D
네이버 블로그 시절부터 읽어주셨던 분들이라면 18년
한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될 시간동안 -
종종 들려주시고, 안부 물어주시고, 보내주시는 격려 덕분에.
위태로웠던 수 많은 외로운 밤들을 이겨내고,
새벽3시의 그 "애"가 정말로 "그 여자"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22년에,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새벽3시의 주인장이기를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
카톡ID: rynnd 입니다. 언제든 환영해요 :)
(늦은 밤이라면 더더욱!)
아 그런데, 정말 글씨 날림으로 ... 썼구나. (연습이라도 좀 쓰고 쓸걸...)ㅎ
I'll be waiting for you
문득 새벽 3시가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따로 말씀은 안 드렸지만, 린아님의 몇몇 글들을 보며 제가 쓰는 블로그 글에도 따라하기도 했다는...!
새벽 세시 블로그로 돌아오실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몇 달전 글이긴 하지만 새 글이 있어서 너무 반가운거 있죠ㅎㅎ
저는 거의 눈팅만 했어서 모르시겠지만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