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019년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올 한 해는 정말 "정신없고, " "새로운 것 잔뜩, "

가족이 5명에서 8명으로 늘 것이라는 상상 하지도 못했던 뉴스가 잔뜩이었던 한해였습니다.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심지어 애 낳을 생각이 1도 없다던 여동생까지) 했던 두 딸들이 - 한 달 간격으로 "남편"감을 데려왔고,

무자비한 행동파인 저는, 남편 만난 지 세 달째 되던 날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두둥-)

5명이었던 가족이 큰 사위 입성으로 6명이 되었고,

8월엔 여동생 휘가 결혼을 함으로써 7명이 되었는데, 심지어 뱃속에 아가가 생겼다는 뉴스까지 해서

2019년엔 가족이 2명 늘었고, 2020년엔 가족이 3명 늘어, 무려 8인 가족이 되었다는 소식.

심지어 아가를 낳는 것과 동시에, 울산/부산에서 생활하던 여동생 휘가 다시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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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쓰고 싶었던 글들은 정말 "한 바가지"가 아니라 "한 양동이"(이런 표현이 있으려나) 수준이었지만, 

이전과는 달리, 너무나도 감정에 치우쳐 글을 쓰는 -올리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꾹꾹 참아냈다고 해야 할까요.

새벽 3시는 너무나도 개인적인/개인 신상 공개가 훤~희 드러나는 곳이라 사실 조심스러웠던 것도 있고.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잔뜩이었고 - 더불어 도메인 연장 시기도 다가오고 있고.

아직 정확히 마음속에 정리한 것은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2019년 recap과 2020년에 대한 준비는 차분히 해나 가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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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알아보고 있고, 뭐. 

여하튼, 이 곳에 한 번이라도 발걸음 해주셨었던 분들 역시 행복하고, 건강한 2019년을 보내셨고, 또 남은 2개월도 잘 마무리하실 수 있으시기를.

이제, 34이다! (어예!)

 

 

  1. Favicon of http://eum.me BlogIcon 이음 2019.11.07 21:22  링크  수정/삭제  답글

    3!4!
    아이고 젊은이.. 그저 부럽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