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번역놀이 +3

그래도 있잖아, 여전히 딸기와 담배에선 네 맛이 나, 너를 느끼게 해.




Remember when we first met, you said 'light my cigarette.'

So I lied to my mom and dad, I jumped the fence and I ran

But we couldn't go very far, 'cause you locked your keys in your car

So you sat and stared at my lips and I could already feel your kiss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하나요? 

담배에 불을 붙혀줘 - 라던 너의 말에 엄마아빠에게 거짓말을 하고 

담을 넘어 나왔는데 차키를 차안에 넣고 잠궜던 너 때문에 멀리 가지도 못했던 것을. 

덕분에 그저 앉아서 내 입술을 바라반 보던 너, 그것만으로 난 벌써 너와 키스를 한것 같았는데.




Long nights, daydreams, sugar and smoke rings

I've been a fool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Headlights on me, racing to 60

I've been a fool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Blue eyes, black jeans, lighters and candy,

I've been a fool,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아주 긴 밤과, 한낮의 덧없는 망상과, 달콤함과, 네가 만들어냈던 담배연기들.

얼마나 바보였던지, 근데 딸기와 담배에선 여전히 네 맛이 나는걸,

내게 비춰졌던 헤드라이트, 미친듯이 냈던 속도, 

내가 참 바보였지요, 그런데 딸기와 담배에선 여전히 네 맛이 나니까,

파란 눈동자, 블랙 진, 라이터, 캔디,

나도 참 얼마나 바본지, 여전히 딸기와 담배엔 네가 느껴지는 걸,


Remember when you taught me fatesaid it'd all be worth the wait 

like that night in the back of the cab, when your fingers walked in my hand

Next day, nothin' on my phone but I can still smell you on my clothes

Always hoping things would change but we went right back to your games[각주:1]


내게 운명을 말했던 날을 기억하나요? 운명이기에 기다릴 가치가 있다며,

마치 네 손가락이 내 손바닥을 거닐던 그 날 밤, 택시 뒷자리에서처럼.

모든게 변하길 바랬지만, 아무것도 변하질 않았고 역시 다음 날에도 

네게서 연락은 받지 못했죠. 내 옷엔 여전히 너의 향기가 베어있었는데도, 


Long nights daydreams, sugar and smoke rings

I've been a fool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Headlights on me, racing to 60

I've been a fool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Blue eyes, black jeans, lighters and candy,

I've been a fool,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한없이 길었던 밤들과, 한낮의 덧없는 망상과, 달콤함, 네가 만들어내던 담배연기들.

얼마나 난 바보같았던 것일까요, 근데 여전히 딸기와 담배에선 아직도 네 맛이 나는걸,

내게 비춰졌던 헤드라이트, 미친듯이 냈던 속도, 

내가 참 바보였지요, 그런데 딸기와 담배에선 여전히 네 맛이 나니까,

파란 눈동자, 블랙진, 라이터, 캔디,

나도 참 얼마나, 바보였는지, 그래도 여전히 딸기와 담배엔 네가 느껴지는 걸,


And even if I run away, give my heart a holiday 

still,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You always leave me wanting more

I can't shake my hunger for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내가 너로부터 도망을 친다도, 내 사랑을 잠시 쉬어가겠다 한다해도,

있지, 여전히 나의 딸기와 담배는 너를 생각나게 해 -

얼마나 너를 원하게 만드는지, 채워지지 않을 너에 대한 갈망을,

그래서 모든 딸기와 담배는 언제나 네 맛을 기억나게 해,


Yeah, they always taste like you, you,

Long nights daydreams, sugar and smoke rings always taste like you, 

Headlights, on me (And even if I run away)
Racing to sixty, I’ve been a fool (And give my heart a holiday)
Still,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Blue eyes, black jeans (You always leave me wanting more)
Lighters and candy, I’ve been a fool (I can’t shake my hunger for)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응, 언제나 너에요, 여전히 네 맛이 나,

아주 긴긴 밤들과, 수많은 낮의 망상들과, 달달함, 그 담배연기, 여전히 전부 네 맛이 나,

내게 비춰졌던 그 헤드라이트, (내가 어디로 도망간다 하더라도)

96km까지 달려댔던[각주:2],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너에대한 사랑을 잠시 쉬어간다해도)

그래도 있지, 딸기와, 담배에선 여전히 네 맛이 나는걸,

파란 눈동자, 블랙 진, (언제나 널 원하게 만들곤,)

라이터, 캔디, 내가 바보였어요 (너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날 만들곤,)

그래도 있잖아, 여전히 딸기와 담배에선 네 맛이 나, 너를 느끼게 해.




+

네비게이션 마저 꺼놓고, 정처없이 그저 길을 따라따라 드라이브를 했던 

5시간 내내 반복해서 들었던 단 한곡 - 오늘의 "나"를 그렇게 닮지 않았나 싶었던 곡.

가사를 반복해서 듣다보니 그런 생각을 했다. 나에게 남은 너는 무엇으로 기억이 될까, 하는.

웃는 목소리. 그 독특했던 너만의 향기. 툭툭칠 것 같은 것을 하곤 한없이 다정했던 손길.

시간이 지나고, 아픈 마음이 다 가라앉고 난 후에, 내게 남아있을 너.는 과연 무엇들일까.

푸른 눈, 블랙 진, 이라니 너무 흔한거 아닌가 하면서도, 딸기와 담배정도라면 견딜 수 있지 않냐며.

그런데, 그러게. 살짝 휘던 그 눈꼬리. 좋아하던 턱선. 웃는 목소리. 향기. 넓은 어깨에 잘 맞던 니트들.

나도 네 맛을 기억 할 수있는 무엇이 딸기였으면 평생 안 먹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 너의 밀당게임으로 돌아갔지 [본문으로]
  2. 60mph=96km [본문으로]


On bright days, when sun is too much, I will be your sight

I will be the one to hold you on a cold windy days

At least once a day, I will tell you how much I love you

I will on your side, forever always, 


It's been a while, cuz we aren't what we used to be,

these words are hard to come by,


but perhaps, these are what I want to hear from you, again, 

not so long ago when we were all so in love,

please call me sweetheart, like you did before,

rekindle our love from being too used to being 'us'


(but) still I love you, still I love you


I will meet you with a smile when our gaze lock,

hold your hand when days turn cold,

say 'I love you' once a day,

always be on your side, forever and always,


It's been a while, cuz' we aren't what we used to be, 

these words are hard to say, like that, again,


but really, I wanted to hear these words from you again,

like before, when we were all falling in love, 

calling me with your sweet, sweethearts, like that,

awake those sweet moments when you were so in love,


wait for me at my door one night with a rose, 

embracing surprised me and whisper in my ear, that you love me,

just like you once did, 


I long to go back to the days,

feeling that sweet, tender love you made me feel,

please call me sweetheart, like you once did, 

rekindle our love, we became too used to being 'us'


(but) still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still, I love you. Tell me, love, tell me I love you


lyrics interpreted & translated
by RynnA Park @its3am.net


햇살이 눈부실 땐 너의 눈이 돼줄게
바람이 차가울 땐 따뜻이 안아줄게
하루에 한 번은 사랑한다 말할게
언제나 변함없이 네 편이 돼줄게

무색해져 버린 말 우린 전과 달라서
새삼스레 꺼내기엔 왠지 어색해졌어

어쩌면 나 같은 말 듣고 싶었어
풋풋했던 그때처럼 사랑받고 싶었어
조금만 더 스윗하게 나를 불러줘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깨워줘

Still I love you Still I love you

두 눈이 마주칠 땐 환하게 웃어줄게
손끝이 차가울 땐 두 손 꼭 잡아줄게
하루에 한 번은 사랑한다 말할게
언제나 변함없이 네 편이 돼줄게

무색해져 버린 말 우린 전과 달라서
새삼스레 꺼내기엔 왠지 어색해졌어

어쩌면 나 같은 말 듣고 싶었어
풋풋했던 그때처럼 사랑받고 싶었어
조금만 더 스윗하게 나를 불러줘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깨워줘

늦은 밤 집 앞에서 문득 날 기다리며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줘
놀란 날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줘
그날의 너의 모습처럼

첨으로 나 돌아가 보고 싶었어
풋풋했던 그때처럼 사랑받고 싶었어
조금만 더 스윗하게 나를 불러줘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깨워줘

Still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Still I love you Tell me love Tell me love you


Lyric by VanillaMan, SungA
Song by VanillaMan, 

  




2018.4.13.

언젠가 남자친구에게 투정부리며 했던 말이 누군가 듣고 받아 적었나 싶었을 정도로 가사로 고스란히 나와서.

생각해보니 사랑이라는게 연애라는게, 수백만가지 표정을 하고 있을 지언정, 얼마나 다를까 싶어서.

그래서, 그만큼 이 노래가 사랑스럽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해서.


그러게,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보여주지 않을래-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조금만 내게 더 사랑을 표현해주지 않을래.

나도 여전히 널 사랑하고 있어.

I know you still love me, would you please, just show, let me feel your love, just a little more - 

because I still love you too,



-봄만큼이나 달달하고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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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uter Hamel의
Details

 Detail보다 Breezy를 먼저 올렸던 이유라면, 수요일, 화요일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가사. 때문이였어요.

 그저 그의 절정의 달달한 목소리에 취해, 밝고 즐거운 리듬에 빠져들었을 땐
 가사를 놓치지 않는 제가 놓쳤었던 가사를... 어느 즐거운 오후에 헤드폰으로
 들려오던 말들에 어찌나 놀랐는지.

 한때 꽤유행했던? 반전드라마 수준을 너무 가볍게, 가뿐히 넘어주시는 가사에
 .... 그대, 참 쿨하구나. 라며 박수 짝짝. 

 달달한 가사들을 한글로 옮기고 싶어 시작했것만, .... 
 웃지못할 사실하나라면, 이런말들조차 이런 목소리로 들으니 달달한
 사랑노래 같다는 것 아닐까요? (저만 그리 들렸나요? 쿡)

 
 ...
 혹시나 저 처럼 가사보다는 그의 목소리에 취해 곡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 더 이상 스크롤을 내리지 않으시는 쪽이 나을지도...




 a humdrum Tuesday morning, when nothing's any good..
 I try to to get to work but I can't get out of this mood
 a dreary Friday evening, my friends are all in town
 I plan to join them later but my blues' are still around

 don't wanna waste my time on crying...
 things that you say won't tear me down
 what can I do when you've been lying
 I can't be bothered by those memories

 spare me the sordid uncouth details
 the imgaeg is vivid in my mind
 I needn't fantasize the picture
 the love we had was ruined too soon

 you'd woo me with your love-song

 you'd tempt me with your eyes
 you'd send me reeling high above into orange colored skies,
 you'd play on your piano,
 you wrote me poetry with lovey-dovey metaphors
 all leadin' back to me

 don't wanna go back to the old days
 when love used to blind me everyday
 guess i was lost inside your love-maze
 but now the air is clear enough to see

 I was all dressed up with nowhere to go
 you had me from the start,  you had me from 'Hello-'
 but now I'm free to fly away into a brand new lovely day
 I'm leaving you behind...

 
spare me the grungy grimy details
 the image is lifelike as it is  I can see you and him before me,
 the love we had was rudely traded in.

 spare me the sordid uncouth details,
 the image is vivid in my mind
 I needn't fantasize the picture... the love we had was ruined
 oh, can't you see it's ruined
 the love we had was ruined too soon

 어느 날과 별 다를 것 없는 화요일 아침, 그 어느 것도 맘에 드는 것은 없고...
 일이나하러 가자고 힘을 내어보지만 좀처럼 이 우울함을 떨쳐내기가 힘들어.
 외로움으로 가득한 금요일의 밤, 친구들은 이미 타운에서 즐기고 있다는데-
 조금 후 그들과 만날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외로움은 내 곁에서 떠나질 않는걸.

 더 이상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 것으로 내 아까운 시간들을 버리고 싶지 않아,
 이젠 그대의 말들로 상처도 받지 않을거야,
 너의 거짓말들에 내가 뭘 더 해야하는건데?
 난 더 이상 그런 기억들로 괴로워하지 않을거야.

 그런 들어봤자 기분만 안좋아질 디테일까지 말해주지 않아도 돼
 이미 과분할만큼 그려지는 걸,
 거기에 상상까지 더할 필요가 있겠어ㅡ
 우리의 사랑은 참 빨리도 끝이 난 듯해,

 넌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불러줬고,
 그 예쁜 눈으로 날 유혹했었지...
 오렌지빛 하늘에까지 닿게 끌어올려줬었어.
 그 피아노에 앉아 내게 연주를 들려주던,
 달달한 말들로 가득한 시를 읊어주던 너와
 이 모든 기억들이 날 그때로 이끌어...

 그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사랑에 눈이 멀었던 나날들,
 너의 미로속에 길을 잃고 방황하던 날들로는...
 이제 다시 보이게 된 걸, 모든것을 말이야.

  옷을 멋지게 잘 차려입어봤어. 어디도 갈 곳이 있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넌 내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렸었던것 같아,
  ... 안녕,을 말하던 그 때부터.
  하지만 이젠 난, 다시 사랑스러운 날들을 찾아 떠나갈거야... 널 남겨둔채.

 듣고싶지도 않은 그 지저분한 디테일들은 됐어,
 충분히 생생한걸. 너와 너의 그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 처럼 말야,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가치따윈 찾아볼수도 없는 것처럼 교환되어 버렸어.

  듣고싶지도 않은 그런 디테일은 됐어,
  이미 과분할만큼 그려지는 걸,
  거기에 상상까지 더할 필요가 있겠어ㅡ
  우리의 사랑은 이미 깨져버린걸... 이 모습이 네겐 보이지 않는거니?
  믿었던 우리의 사랑은 참 빨리도 끝이 나버렸어...
 




+

 영문 가사출처는 Melon의 가사에서, 허나 들으면서 틀리다고 생각한 부분은 transcribed by Rynn.A가 되겠고,
 한글이야... 제가 한것이지요. 옮김에 있어서 불만이 있으신 분이 계신다해도ㅡ 어쩌겠어요...
 제게 들리는 Wouter Hamel의 details인 것을. (훗)

후우.